일대일 특집- 간증문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꾼으로 거듭날 것”
<P바탕글><P바탕글>8월 21일부터 26일까지 괌온누리교회에서 진행되었던 일대일 양육은 하나님께서 왜 굳이 괌온누리교회까지 가서 일대일 양육을 하게 했는지, 그 섭리적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일대일 양육을 통해 말씀에 근거해 내 자신이 회복되는 것과 부르신 곳에서 나에게 맡겨진 사역의 비전을 다지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동반자와 저는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행복했던 시절과 어려웠던 시절의 경험이 그랬고, 삶의 비전과 기도 제목이 비슷했습니다. 특히 청년 사역에 대한 비전은 서로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우리를 묶어주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동반자는 괌온누리교회에서 청년 순장으로 섬기고 있었고 나는 학교에서 청년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확신 부분에서 말씀에 근거해 우리가 구원받았음을 확인하고 그리스도가 중심되는 삶의 기반을 분명히 했습니다. 성경에 대해서 나누는 부분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기 위해 말씀 암기와 묵상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공감했고, 기도를 생각할 때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실제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도 부분에서는 전도의 생활화에 대해서 많이 나누었습니다. 괌온누리교회의 경우 성전은 큰 데 비해 성도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얘기에 이르면서 우리는 복음 자체로부터 나오는 전도 전략과 전도의 야성을 회복할 필요가 있음에 주목했습니다. 성령충만을 다루는 부분에서 우리는 성령이 인도하는 삶이 주는 유익함에 대해서 많이 나누었고, 성령 충만의 열매를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성령 충만한 삶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요 진정한 크리스천의 모습임을 다시 한 번 자각했습니다.
<P바탕글>이러한 일련의 일대일 나눔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깊숙이 개입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알맞고 필요한 시간에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일대일 양육을 하게 하시고, 그것도 낯선 이국에서 그렇지만 비전이 같은 동반자와 나눔을 가지게 함으로써 나 자신의 현 위치를 점검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일대일 양육을 통해서 부르신 이곳에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꾼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각오를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종우
“하나님께 모두 맡겨 버리는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처음 호주 일대일 대외 사역에 대한 얘기를 듣고 기대도 되고 두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고민 끝에 가족이 같이 사역팀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기대와 설레임은 사라져가고 두려움과 걱정만 커져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져다 준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현지에서 한국 사람이 아닌, 호주 사람과 일대일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습니다. 떠나는 날 인천에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11시간을 비행하면서, 계속 영어 교재를 들여다 보느라 한 시간도 채 눈을 못 붙인 상태에서 호주 땅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쉬는 시간도 없이 바로 현지 교회로 향했고, 시작 예배를 드린 후 잔인하게 바로 일대일 양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걸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면서, 하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서 책임져 주시길 몇 십 번 기도하면서 첫 대면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양육을 시작했지만, 한 시간 두 시간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면서 점점 재미가 더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3일째 되는 날에는 동반자가 운영하는 공장을 방문하여 같이 일을 도우면서 서로 더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4일 간의 양육을 마치고 난 후,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된 기분을 서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동반자를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줄 미리 알았더라면,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편히 쉬며 여행을 즐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헤어지면서 저희는 서로 부둥켜 안고 엉엉 울면서 이별의 슬픔을 나눴습니다. 몸은 떨어져 있지만 지금도 서로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 안에서 가족 됨을 소중이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대외 사역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저히 제 실력과 능력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너무 아름답게 완성시켜 주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대외사역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더 친밀하게 다가올 수 있는 기회가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선물은 지금까지 내가 계획하고, 내 지혜로 해결하려 했던 수많은 일들을 하나님께 맡겨 버리는 연습을 아주 쉽게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김대현
“하나님 뜻과 예수님의 사역을 깊이 묵상한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이 내 안에 있었다고 하였으나 그것은 겉모습뿐인 나의 신앙생활이었다는 생각이 나를 주님 앞에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는 고백을 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으며 무엇을 하고 계신지 깊이 알지도 못하고 깨달으려고 하지도 않았던 나의 신앙의 모습이 너무도 주님 앞에 부끄럽고 초라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번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 훈련을 받게 된 것은 나를 아시는 예수님이 인도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호세아서 6장 6절 말씀이 나의 마음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모든 훈련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사역을 알아야만 우리도 그 사역에 참여하여 말씀대로 행하고 지키며 순종하는 삶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또 말씀과 기도를 공부하면서도 말씀이 영의 양식이 라는 막연한 생각도 깨졌습니다. 말씀 안에 거할 때 우리의 삶의 변화가 시작되고 우리의 속사람이 변화됨을 이전에 말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던 어리석음, 무지함을 나의 모습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이기는 삶을 공부할 때 저에게 많은 시험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많은 생각으로 사단마귀가 나를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이기게 하시고 시험 당할 때 때로는 방패막이 되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믿는 자라 말하면서 형식에 치우친 신앙인이기에 순종하지 못한다는 것을…. 내가 순종하지 못함은 아직도 내 안에 교만과 자아가 있으며, 내 삶을 우선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대일 제자성경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며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깊은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여도 하나님의 속성과 예수님의 사역을 다시 내 마음에 깊이 묵상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야 할 것 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밭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집인 것을 잊지 말고 날마다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저를 양육하신 양육자님께 감사드리며 배운 자로서 가르치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며, 힘쓰며, 겸손하게 섬기며,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이미순
작성자 조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