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한마음정신회복예배 1주년 감사예배

정신질환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공동체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예배공동체 한마음정신회복예배가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지난 주일(6일) 양재 온누리교회 강의동 304호에서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도로 동역해준 중보기도자들과 한마음정신회복예배에서 일 년여 동안 꾸준히 사역해온 성도들이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재 한마음정신예배는 2013년 4월 7일 첫 예배를 드렸다. 10명으로 시작한 예배는 현재 구성원이 50명으로 늘었다. 예배에 참석하면서 치유 받고 있다는 고백도 날로 늘고 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위축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예배를 드릴 때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한마음정신예배는 달랐다. 자유가 있다. 자신이 섬길 수 있는 모습으로 예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용기도 얻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한마음회복예배는 소그룹 모임이 매우 중요하다.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성도가 크게 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양재 한마음정신예배에 가면 2~3주에 한 번씩 정신과 전문의 차경렬 집사의 정신질환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정신질환의 여덟 가지 유형을 주제로 성도들이 직접 강의를 했다. 지난 2월에는 ‘중년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메시지 테라피 세미나가 열렸다. 250여 성도가 참여했다. 경북 포항, 충북 제천에서 온 참석자들도 있었다.
김영환 팀장(양재 한마음정신회복예배)은 “앞으로 주중에는 등산치료, 음악치료, 영화치료와 더불어 예배 안에서의 섬김 등을 통해 정신질환을 앓는 성도들이 사회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섬김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양재 한마음정신회복예배는 매주일 오전 9시 양재 횃불트리니티 강의동 304호에서 드린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한마음정신회복예배 (1)한마음정신회복예배 (2)

작성자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