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직장, 세상을 변화시키는 청년들이 되십시오”
[본지에서는 새해를 맞아 12개 사역본부장에게 올해 사역계획과 방향, 포부를 듣고 있다. 이번 주는 대학청년사역본부장 김승수 목사를 만났다.]
대학청년사역본부장 김승수 목사

대학청년부의 새해 비전이 무엇입니까?
“온누리교회 청년들이 ‘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사람들’로 세워지는 것이 비전입니다. 대학청년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 학교, 직장, 그리고 세상 속에서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예수님의 증인들이 되기를 꿈꾸고 소망합니다.”
올해 대학청년부의 양육계획이 무엇입니까?
“대학청년부는 세 가지 주요 양육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찾아가는 캠퍼스 양육입니다. 대학생들의 삶의 현장인 캠퍼스로 찾아가 대학생을 위한 맞춤양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둘째, ‘비전링크’입니다. 청년 멘토와 대학생 멘티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청년 전문가 그룹의 멘토와 대학생을 연결해 조금 더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상반기에는 직종별, 전공별 멘토와 멘티의 연결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비전링크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셋째, ‘바이블 아카데미 업그레이드’입니다. 청년들을 선교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세우는 새로운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역이 무엇입니까?
“올해 대학청년부는 6가지 주요 사역을 진행합니다. 전국대학청년수련회 ‘The One’, Acts29 Movement, FA(Frontier Agency), 여름 아웃리치, 도심새벽기도회 ‘홀리스타’, 청년희망공간 ‘이룸’이 그것입니다.
‘The One’집회는 전국 미자립교회 대학청년들을 섬기는 수련회입니다. 올해는 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전국 100여 개 교회에서 1천 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석합니다.
‘Acts29 Movement’는 미자립교회를 매주 찾아가 섬기는 사역입니다. 매 주일 청년들이 주일학교 교사, 예배 섬김을 위해 미자립교회를 찾아갑니다. 지난해에는 서울 인근지역 8개 미자립교회를 섬겼습니다. 올해는 10개의 교회를 섬길 계획입니다.
FA(Frontier Agency)는 청년단기 선교 프로그램입니다. 전방개척지역에 나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FA 9기가 진행됐고, 158명의 단기선교사가 배출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TP(Turning Point)선교사와 장기 선교사로 헌신하는 청년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10기와 11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2,800여 명의 대학청년들이 민족과 열방을 향해 아웃리치를 떠납니다. 올해도 현지의 필요에 따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아웃리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도심새벽기도회 ‘홀리스타(Holystar)’는 서울 12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남, 광화문, 신촌 등 도심 곳곳의 카페에서 매일 600여명의 청년대학생들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홀리스타를 중심으로 캠퍼스 선교와 직장 선교가 이루어집니다.
‘이룸센터’는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룸센터’를 통해 대학청년들에게 찾아가는 새로운 예배 모델이 세워질 것입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적인 시도와 믿지 않는 청년들을 위한 ‘열린 특강’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학청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시대 청년들에게는 세 가지 핵심가치가 필요합니다. 첫째 믿음, 둘째 실력, 셋째 섬김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품을 때 우리는 어려운 현실을 넘어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될 것입니다. 믿음과 함께 필요한 것은 세상을 이기는 실력입니다. 실력이 겸비될 때 우리의 믿음이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나 자신의 욕심을 추구하는 인생이 아니라 세상을 섬기는 인생이 되십시오. 믿음과 실력, 섬김의 마음을 가지고 학교와 직장, 세상을 변화시키십시오.”
/ 김미림 기자 mirim@onnuri.org
작성자 이소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