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서빙고 무릎선교 기도모임

 

 

2천/1만 비전과 ACTS 29 비전을 품고 헌신된 기도의 용사가 되겠다는 굳은 결의로 지난 3월 12일(금) 시작한 서빙고 여성사역 무릎선교기도모임이 6월 25일에 1학기를 종강예배를 드리고 무릎선교사 임명식을 한다. 종강 후에는 중보기도 지역별(동북아, 동남아, 중동, 소아시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라시아)로 1일 아웃리치를 다녀올 계획이다. 1학기 종강 후에도 무릎선교기도모임은 기도의 불을 끄지 않고 9월 둘째 주에 시작하는 2학기에도 계속 중보한다.

 

 

 

이기향 (순복음교회)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해서 기도했던 내게 어느날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내 문제, 내 가족만을 위해 기도하기 원하지는 않을텐데’ 라는 마음의 갈등과 함께 이제는 남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이상한 일은 그때부터였다. 누워있을 때나, 길을 걸을 때나, 성경을 읽을 때나, 내 입에서는 이 찬양이 떠나지 않았다.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우린 서네, 주님과 함께찬양하며 우리는 전진 하리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그러던 중 아는 집사님을 통해 온누리교회 무릎선교기도모임을 소개 받고 ‘나를 위해 기도해 주셨던 소중한 분들을 위해 제대로 중보기도 훈련을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첫 모임에 간 날, 나는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 전율을 느꼈다. 무릎선교기도모임의 주제가라며 나누어 준 프린트에 내가 며칠 동안 나도 모르게 입에서 흘러나왔던 바로 그 찬양이 있는 것이다.“주님 저를 이곳에 부르셨군요. 얼마나 오래 기다리셨습니까? 아버지 딸 이제야 왔어요.”미천한 딸을 오래도록 기다려 주셨던 그분의 크나크신 사랑에 내 마음에선 통곡이, 내 눈에선 눈물이 쉼 없이 흘러내렸다.무릎기도에 발을 디딘 첫날 박영희 선교사님이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힘과 능력이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흐르게 하는 순종의 행위”라며 중보기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하게 말씀하셨다. 필수를 하지 않았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부끄러웠다.내 식구, 내 구역에 기도가 한정되어 있었고 중보기도가 뭔지 모르던 나는 무릎선교에 와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배웠다. 어제도, 지금도, 내일도 살아계시는 하나님.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하나님만의 오묘한 방식으로 일하시며 열방을 회복시키시며 당신의 뜻을 이뤄 가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