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예배 체육대회
더 빨리 더 높게 주 안에서
중국어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형제 자매들이 주 안에서 연합하기 위해 5월 26일(수) 용강중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했다. 중국어예배 지체들은 오전 9시 30분 서빙고 두란노홀에서 예배를 드리고 용강중학교로 이동했다.햇빛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바람조차 선선해 중국어예배 지체들은 운동하기에 알맞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피구, 100미터 달리기, 200미터 달리기, 발야구, 축구 등을 했다.지난 주일 음식 바자 행사를 하느라고 힘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참석한 60여 명은 운동을 통해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연합을 맛봤다.2개월 전 중국어예배에 나오기 시작했다는 왕옌 자매는 “한국에 와서 이렇게 많은 우리나라 사람이 모인 것은 처음이고 이런 체육활동에 참가한 것은 학교를 졸업하고 아주 오랜만입니다”며 즐거워했다./ 전성희shee@onnuri.or.kr
△ 체육대회는 청색 조끼의 청팀, 녹색 조끼의 녹팀 두 팀으로 나눠 경쟁했다. 중국어예배 안에서는 한 공동체지만 오늘만은 경쟁자. 자기 팀의 승리를 위해 상대편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뛰려고 최선을 다했다.
△ ‘이, 얼, 이, 얼(하나 둘 하나 둘)’ 여섯 몸, 열두 발이 구령에 맞춰 한 몸이 되어 뛴 100미터 다리 묶고 달리기.
△ 오전 마지막 경기는 청팀과 녹팀의 발야구였다. 정웅규 목사(중국어예배 담당)가 발야구 규칙을 중국인지체들에게 설명한 후 1회 5아웃, 7회 경기를 청팀 공격으로 시작했다. 1회 말 녹팀이 1점 선취점을 올린 후 3회 초 청팀이 1점 따라붙자 3회 말 녹팀이 다시 1점을 올리는 등 6회까지 6대 6 팽팽한 승부가 계속됐다. 7회 초 청팀의 공격을 0점으로 막은 후 말 공격에서 따이렌 형제의 2루타로 1점을 얻은 녹팀이 6대 7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웅규 목사는 사사구 없이 잘 던졌지만 녹팀의 마지막 몰아치기로 아쉽게 패전투수가 됐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