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여보 사랑해! ’ … 환호·눈물·감동

‘부부사랑콘서트’ 회복전도집회의 새로운 장 열어 29쌍 결혼식, 330여 쌍 음악회 등 종일 ‘천국 잔치’  부부의 쉼과 회복을 위해 10일(토) 330여 쌍이 자리해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부부사랑콘서트가 온 종일  눈물과 감동의 파도를 만들어내며 유례없는 전도축제의 획을 그었다. 새벽 5시부터 곱게 단장한 탈북자, 장애인 등 29쌍이 가장 먼저 눈물을 터트렸다. 이들은 오전 10시30분부터 하용조 목사의 주례로 열린 결혼식에서 그간 모든 회한의 더미를  내려놓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오후 6시30분부터 개막한 1부 음악회와 2부 콘서트는 고도로 눈높이를 맞춘 문화행사와 복음이 절묘하게 배합됐고, 많은 참석자들은 자연스럽게 복음에 대해 문을 열었다.1부는 유정현의 사회로 바리톤 김동규, 명성황후의 김지현 등이, 2부는 이인용 삼성전자 전무와 방송인 박나림의 사회로 변진섭, 웃찾사의 김태현·김신영, 패티김 등이 나와 잊지 못할 사랑의 하모니와 공연을 선사했다. 출연자들은 복음의 증언도 빠뜨리지 않았다. 특히 패티김은 “지난해 주님을 만났다”고 한 뒤 “평화와 기쁨은 하나님을 믿을 때 찾을 수 있다”면서 찬송가를 열창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하 목사는 인사말에서 부부간의 믿음과 꿈,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가정의 참된 회복은 예수님을 초대할 때 성취된다”며 참석자들과 함께 조용히 기도를 드렸다. 최영주, 최혜경 부부는 “결혼식, 멋진 축제에다 신혼여행까지 보내준다고 하니 감사함으로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젊은부부학교 80여명과 하가훈 40여명 등이 헌신해 섬겼으며, 오는 13일(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과 23일(금) 새벽 문화가중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지난 10일(토)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부부사랑콘서트는 초가을 날씨와 수준 높은 음악, 부부간의 사랑과 영혼을 두드리는 복음을 만끽하는 자리였다.    아내에게 화관을 씌워준 한 참석자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부부사랑콘서트는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