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CGN TV 그 의미와 축복

하용조 목사 | 사도행전 2장 5~13절

CGN TV를 섬기면서 깨달은 영적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보다 앞서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준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먼저 행하신 것입니다. 지난 3월 서울에서 CGN TV를 개국했지만, 그 사실을 우리가 가장 믿지 못했습니다. 5대양 6대주에 위성을 연결해서 24시간 방송한다는 것은 국영방송도, 어떤 대기업도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돈으로 하는 일이 아닙니다. 돈을 버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복음은 다릅니다.  

지난 8개월 동안 미국에서 시험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개국을 합니다. 항상 우리는 미완성인 채 일을 시작합니다. 돈도, 사람도, 준비도 부족합니다. 하나님이 너무 급하시니까 일을 막 밀고 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순종 하나밖에 없습니다. 준비되지 않았지만 그분이 일하시니 우리도 하는 것입니다. 미래는 보이지 않지만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역사하실 크고 비밀스러운 일을 상상하면 기절할 것만 같습니다. 이런 일이 여러분과 저에게 실제로 일어날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 초월한 복음의 통로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사도행전 2장 5~13절을 통해 CGN TV의 의미와 축복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하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 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냐 하며 또 어떤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 하더라”

사도행전 2장 1절부터 4절 말씀은 교회의 탄생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탄생했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꽃을 피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성령이 임한 뒤에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나갔는데 15개국 사람들이 각자의 말로 다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번에 로마에서 집회를 인도했는데, 그곳에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가는 동안 비행기 안에서 지도를 펴 놓고 로마를 중심으로 원을 그렸더니 40개 나라가 그 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을 로마에서 죽게 하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로마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40개 모든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전략적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내년에 온누리 성도 7천명을 이끌고 로마로 가기를 원합니다. 로마에서부터 팔레스타인까지 땅 밟기를 하자는 것입니다.

이처럼,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CGN TV를 준비하셨습니다. 5대양 6대주에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방언으로, 성령으로, 능력으로 전할 수 있도록 도구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저는 CGN TV를 통해 기적,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교회 깨우고 영혼 살리는 사역

우리가 순종하고 나아갈 때 세계 모든 족속이 변할 것입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질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CGN TV를 주신 목적입니다.

사실 CGN TV는 한국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650만 명의 디아스포라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시장을 만나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기업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IT와 비즈니스는 후진국에게 선망의 대상입니다. 그것을 보면서 한국이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생각해 봤습니다. IT, 스포츠 등도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교회’입니다. 한국 사람의 특징은 어디를 가든지 교회를 세운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의 특징이 바로 새벽기도, 통성기도, 목숨 거는 전도입니다. 한국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 바로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불멸의 도구입니다. 교회는 영원한 것입니다. 세상의 희망이요 대안입니다. 교회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일어나야 합니다. 구라파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곳 선교사들은 한국교회만이 그곳 교회를 살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유학생이 아니라 선교사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지금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전 세계 영혼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크리스천들이 이런 자부심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모든 교회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아웃리치를 떠나고 있습니다. 가난했던 한국이 전 세계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오순절 이후에 15개국에 복음이 들어간 것처럼, CGN TV는 여러 백성이 그 나라 말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 사도행전적 비전이 있습니다.

CGN을 다른 말로 하면 ‘Christian Global Network’이지만 ‘Church Global Network’, ‘Community Global Network’입니다. 크리스천들과 교회와 커뮤니티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세계는 걷잡을 수 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언제 그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이제 빌리 그레이엄처럼 수십만 명을 모아놓고 전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렇게 모이라고 해도 모이지 않습니다. 이제 인공위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입시다. 그분의 이름을 선전합시다. 온 민족, 열방, 세계에게 전합시다. 이것을 위해 CGN TV를 미국에 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중심으로 남미, 유럽, 모슬렘 국가에까지 전파로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이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비전을 품으십시오. 믿음을 가지십시오. / 정리 : 서철 chol@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