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일대일/ 인터뷰

 “점점 변화하는 모습에 감동” 벧엘교회 이순근 목사 인터뷰△ 일대일양육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제 목회철학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늘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 일대일 양육이었습니다.1980년도에 처음 전도사로 임명 받아 모교인 평안교회에서 활동하면서부터 일대일 양육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할렐루야 교회로 갔는데, 담당목사로 간 것이 아니라서 좀처럼 일대일 양육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벧엘교회 담당목사로 오면서 다시 일대일 양육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일대일 양육이 잘 되고 있는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께 작년부터 일대일 동반자 양육과정을 부탁했고, 1년 동안 기도하면서 준비한 끝에 이번 교육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 이번 교육의 가장 큰 성과는?먼저 삶을 나누는 실제적인 교육을 통해 일대일에 목숨을 내놓겠다는 성도들의 고백이 넘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주 전체와 인근 나라들을 일대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 이번 교육의 성과입니다.저는 성도들과 같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교육으로 헌신해 주신 양육자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교육을 받으면서 점점 변화되는 우리교회 성도들의 모습에 은혜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너무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벧엘교회 2천2백명의 전 성도를 일대일 양육자로 세워, 미주와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에 쓰임 받는 교회로 성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 구체적인 일대일 선교계획은? 벧엘교회는 이번 교육에서 받은 은혜를 밑거름으로 미국사람들과 한국어를 못하는 재미교포 2세대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로 일대일 사역을 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미주 전체와 영어권의 여러 나라들을 양육할 것입니다.미국의 인근 나라들 중에는 영어권인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멕시코 동남쪽에 있는 작은 나라 벨리즈(Blize)도 이 중 하나입니다. 벨리즈는 우리가 15년 이상 선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나라 목사님들 30명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여러 영어권 나라들을 양육 할 것입니다.이번 교육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용조 목사님과 벧엘교회에 와서 수고하신 양육자 분들 그리고 이 교육을 위해 준비하고 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또한 앞으로 일대일로 영어권의 여러 나라들을 양육할 때 온누리교회랑 벧엘교회랑 연합군을 만들어 같이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의재 기자 kuj@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