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대청

‘기도해온 10년, 기대하는 10년’

대청, 갈렙공동체 10주년 감사예배

 

지난 주일(3월 10일) 대청 갈렙공동체에서 열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날은 특별히 이전에 갈렙공동체에서 활동하다가 성인공동체로 옮겼거나, 개척교회로 섬기는 분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갈렙 멘토들도 기쁨의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10주년 감사예배에 동참했다.

찬양으로 예배의 문이 열렸다. 이어 그동안 갈렙공동체를 거쳐 간 교역자 중 맨 처음 담당했던 박태영 목사, 김상수 목사, 천정훈 목사, 최영민 목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함께 10주년을 돌아보는 사진들이 담긴 영상을 상영했다.

이날 김소리 목사는 ‘열처녀의 비유(마 25:1~13)’를 본문으로, “열처녀의 비유에 나오는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기름을 준비하는 갈렙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나님의 잔치를 준비하는 공동체로 될 것”을 선포했다.

예배 후에는 케이크 커팅식 및 지난 대표 MC들의 축사와 멘토들의 감사기도 등이 진행되었다. 피날레는 감사 찬양 및 갈렙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장식했다.

갈렙공동체는 2003년 서빙고 예배를 시작으로, Acts29 비전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와 배화여대, 숭동교회, 신사동 나이트클럽,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을 거쳐 현재 도곡교육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대청 각 공동체에서 진행하는 새벽예배 ‘홀리스타’도 갈렙공동체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렇게 10년 동안 순종함으로 ‘Acts29의 비전’을 이뤄가며 많은 열매들을 맺고, 주변 지역을 변화시켜왔다. 이번 10주년 예배를 통해 10년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거룩한 교회를 세우는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결단했다./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갈렙공동체는 “에벤에셀입니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앙의 고백으로 세운 돌이 바로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사무엘이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운 기념비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갈렙공동체도 이전부터 지금까지 하루, 하루의 시간이 모여 1년이 되었고, 1년, 1년의 시간이 모여 10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셨고, 우리에게 형용하지 못 할 놀라운 사랑과 기쁨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에벤에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가 함께 모였습니다. 이제 다음 10년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다시 10년 뒤, 하나님의 은혜를 뒤돌아 볼 때 거룩한 교회를 세우며 에벤에셀을 삼았으면 합니다. 거룩한 교회를 세우는 공동체의 비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 김소리 목사(갈렙공동체)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