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처소 이전 ‘전도공동체로 도약’
지난 주일 ‘비보이’ 극장에서 이전 첫 예배 드려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Miracle Maker)’ 대청연합 M2공동체가 지난 주일(9일) 홍대 앞 ‘비보이(B-boy)’ 극장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M2공동체 담당교역자 김사한 목사는 ‘팀워크, 시작의 승리’(수1:10~18)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작년 7월 홍대 앞 클럽 M2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던 M2공동체는 본격적인 전도공동체로 도약하고자 예배처소를 보다 넓은 공간으로 이전했다. 비보이 극장은 500여 명을 담을 수 있고, 환경이 쾌적해 불신자들을 초청하기에 알맞은 공간이다. 또 비보이는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문화기 때문에 처소이전은 문화경향에 발맞추어 나간다는 의미도 있다. 이전과 더불어 특순, 설교 등 전체적인 예배 콘셉트도 새신자의 눈높이에 맞춘다.M2공동체는 지난 1년 동안 신촌과 홍대 일대에서 크리스천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면서 불신자들을 품어 왔다. 격주로 주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는 거리를 청소하는 ‘Clean Movement’를 꾸준히 진행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홍익대학교 사역에 집중했다. 도서관과 기숙사 간식사역과 식당 테이블을 깨끗하게 닦는 ‘식당 Clean’ 사역, 강의실 청소 사역 등 M2공동체 지체들은 조용히 지역과 캠퍼스를 섬겨왔다. M2공동체는 사역을 진행할 때 온누리교회 대학부라는 사실을 내세우지 않았다. ‘Miracle Maker’라는 이름만을 알려 왔다. 이것은 상품명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고 호기심을 유도하는 ‘티저(teaser)광고’의 효과를 노린 것. 실제로 홍대 일대 대학생과 지역 상가 주민들 사이에서는 ‘Miracle Maker’라는 이름이 알려졌고, ‘Miracle Maker’가 무엇인지를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섬김를 실천해온 ‘Miracle Maker’가 바로 온누리교회 대학부인 M2공동체라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즉 M2공동체는 지난 1년간 공동체의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집중했던 것이다.김사한 목사는 “클린 무브먼트를 비롯해 M2공동체가 진행하고 있는 여러 사역들이 소중한 것은 캠페인에서 멈추지 않고 공동체의 모든 지체들이 직접 몸으로 실천하고 섬긴다는 사실이다”고 말하고 “그 모습을 본 불신자들의 마음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어서 그들을 하나님 품안으로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동안 홍보된 성과를 기반으로 2학기에는 본격적인 전도에 나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에 홍대, 이대, 서강대, 연대 기숙사 학생들을 초청하는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 본격적인 전도공동체로 도약하는 M2공동체가 지난 주일(9일) 예배처소를 홍대 앞 ‘비보이’ 극장으로 옮겼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