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순 방학 포기 선언한 강촌공동체 김종민 목사
“더 말씀나누고 기도하는 것이 좋아요”
리드문 : 강촌공동체가 순 예배 방학 포기 선언을 했다. 방학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라면 오히려 순예배야 말로 제일 좋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라는 것. 김종민 목사를 만나 왜 방학을 포기했는지 이유와 비전을 들었다.
모든 공동체는 1학기 하고 방학을 하고, 2학기 개강을 하고 다시 방학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강촌공동체 리더와 몇몇 분들과 개인적으로 교제하면서 느낀 것은 방학을 하면서부터 나누는 시간이 줄다 보니 오히려 힘든 시간이 많다는 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강촌공동체는 방학을 없애기로 했습니다.물론 교회 전체적으로는 방학이 있습니다. 저희 공동체만 방학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강제적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순장님들이 자율적으로 하시되, 같이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것이 신앙을 지켜나가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렇게 선포했습니다.방학 기간은 휴가도 있고, 여러 모임이 있어서 순 모임을 지혜롭게 해야 할 것입니다. 순장님들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지속적으로 교제하려 합니다. 교역자와 리더십이 순 식구들을 어떻게 섬기시는지, 무슨 기도를 하시는지 지속적으로 나누겠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많이 모이려고 합니다.2004년 강촌공동체는 ‘부흥을 꿈꾸는 공동체’가 되기 원합니다. 방학을 포기 했지만, 확신하는 것은 힘들고 지치기보다는 새로운 공동체의 부흥이 있을 것입니다. 2004년은 어떤 해보다도 강촌공동체가 부흥하고 개인, 가정, 공동체, 교회에게 영향을 주고 싶습니다. 새 힘을 공급받는 방학 아닌 방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촌공동체 가족을 사랑합니다./ 서철chol@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