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사관학교 수련회 “주님, 우리가 순장입니다”
지난 24, 25일 경기도 오산의 라이프 연수원에서 순장사관학교의 연합수련회가 있었다. 서빙고와 양재순장사관학교 학생 180여 명은 이번 수련회에서 ‘효과적인 상담을 통한 내적 치유 및 관계회복’과 ‘미술치료’를 배우며 건강한 순을 만들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특히 공진수 목사의 ‘효과적인 상담을 통한 내적 치유 및 관계회복’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공목사는 교회의 목회적 돌봄 6가지, 건강한 관계의 5가지 차원, 의사소통 스타일 진단, 듣기기술 등을 설명하고, 듣기, 말하기, 상담 자세 등을 실제로 훈련했다.박성국 공현주 (강남B충성2순) 부부는 “대화하는 내용을 요약해 정리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다”면서 “배운 것을 순에 적용해 순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랬다.이번 수련회를 중심으로 순장사관학교는 절반가량 일정을 남기고 있다. 서빙고와 양재에서 같은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는 순장사관학교는 기독교의 진리를 온전히 이해하고, 순을 목양할 수 있는 순장으로 세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노치형 목사는 “처음에는 서먹했던 학생들이 점점 활력을 찾고 있다”면서 “순장사관학교 스태프들은 이들이 수료 후 순장으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하며 남은 일정을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서철chol@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