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온누리 공동체 ‘재도약’
47개에서 30개로 공동체 재편…8월부터 시행공동체·사역 담당 분리 … 목회적 돌봄에 집중
온누리 성인공동체가 공동체 담당 교역자와 사역 담당 교역자를 분리하고, 공동체 조직을 재구성하면서 하반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공동체 목회적 돌봄 강화 하반기 온누리 공동체의 가장 큰 변화는 공동체 담당 교역자와 사역 담당 교역자의 분리다. 사역이 규모화되고 다양화되면서 전문화할 필요가 생겼고, 공동체 담당 교역자들이 공동체 가족을 목회적으로 잘 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서빙고(29개)와 양재(18개)에 소속되어 있는 47개 공동체를 30개로 재편했다. 공동체가 하나의 교회로서 활동(새벽기도회, 성경공부, 봉사 등)할 수 있도록 재적인원에 따라 서빙고는 700명, 양재는 500명 내외로 인접 지역을 고려해 조정했다. 통합되는 공동체는 성도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순은 변경하지 않기로 했다. 통합되는 교역자 중 1명이 담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2년 이상 담당한 교역자는 이동하는 것으로 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새롭게 탄생한 온누리 공동체의 교역자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체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이름을 지어 오는 30일 목양대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공동체 순 개강 예배는 25일부터 시작된다.
■ 사역의 집중 전문화서빙고와 양재 캠퍼스는 공동체와 사역의 분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의견을 수렴해 7월 교역자 수련회에서 안을 정했고, 인사위원회와 당회운영위원회를 거쳐 조직안을 확정했다. 먼저 사역의 전문화를 위해 집중해야 할 사역을 구분했다. 이에 따라 사무행정 2명(서빙고, 양재 각 1명), Acts29본부 1명, 러브소나타 2명(중국, 일본 각 1명), CGNTV 2명의 담당 교역자를 세웠다. 그리고 각 사역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성인사역본부, 양육사역, 가정사역, 회복사역, 긍휼사역, 여성사역, 새신자사역, 이천선교본부, 복지재단을 섬길 교역자를 세웠다. ■ 공동체에 집중 라준석 목사는 “이번 공동체의 재편은 ‘어떻게 하면 더욱 건강한 공동체, 평화를 심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심방, 장례 등 공동체를 돌보는 것도 중요하고 사역도 중요한데, 물리적으로 이 둘을 감당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역과 공동체를 분리해 섬기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울러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다. 공동체가 안정되어야 사역도 하고 선교도 할 수 있다. 8월 한 달 동안 잘 준비해서 공동체가 순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성도, 도움이 필요한 성도 등을 잘 섬길 수 있으면 좋겠다. 공동체 담당 임기도 2년 정도 보장하려고 한다. 온누리 모든 공동체가 더욱 힘이 있고 평안하고 부흥했으면 좋겠다”며 성도들의 기도와 참여를 당부했다. / 서철 차장 chol@onnuri.or.kr

▲ 어제(2일) 서빙고와 양재 공동체 담당 교역자와 장로들은 서빙고 두란노홀에 모여 재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온누리교회의 비전과 공동체의 부흥을 위해 손을 잡고 기도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