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성인

누구든지 와서 드세요

연중무휴 무료 급식 ‘따스한 아랫목’ 힘찬 출발 오진권 집사 “전도와 나눔으로 복음 전파” 꿈꿔  지난 11일 아주 특별한 나눔이 있었다. 오진권 성도가 사당역 14번 출구에서 아점(아침 겸 점심 식사) 무료 급식을 제공한 것. 이 무료 급식은 ‘따스한 아랫목’이란 이름으로 이 달 11일부터 150인분의 식사를 연중무휴 제공한다. 따스한 아랫목은 지난 11일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일정은 “하나님의 도구로서 끝까지, 쉬지 말고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자”는 김연상 장로의 대표기도로 시작됐다. 뒤이어 이어진 설교에서 박윤헌 목사는“주님의 피와 살이 담긴 주님의 손길로 나누어라. 그 시작은 작은 믿음이지만 오병이어 기적은 재현 되었다”며 축복했다. 대학 청년부 허브 공동체의 아름다운 찬양 선율은  예배를 더욱 은혜롭게 했다.  따스한 아랫목의 출발을 축하하는 발걸음도 이어졌다. 박윤헌 목사, 김연상 장로를 비롯해 허브 공동체, 오기사(오직 기쁨과 사랑으로)순 등 온누리교회 가족들과 오진권 성도가 운영하는 매장 종업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사람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기대가 넘쳐났다.예배를 마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무료 급식이 제공됐다. 봉사자들은 맛깔스럽게 차려진 음식을 찾아온 사람들과 나눴다. 귀한 섬김을 받은 사람들의 표정은 감사함으로 함박웃음 지어졌다. 부끄러워 머뭇거리기도 했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에 이내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날 무료 급식 식사를 드신 한 할머니는“너무 고맙다. 확실히 믿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특별한 나눔 자리를 마련한 주인공 오진권 성도는 외식 업체 마리스꼬, 사월에 보리밥, 오리와 참게, 알콩달콩 오씨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 성도는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전도와 나눔을 위해 시작했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밥 퍼 집을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하나님을 알고 보니 너무 행복하다. 이번 계기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따스한 아랫목 무료 급식은 오진권 성도가 소속된 크리스천 CEO포럼 사회분과에서 어렵고 배고픈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시작됐다. 이와 함께 오 성도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새벽기도를 드리는 허브공동체와 오기사(오직 기쁨과 사랑으로)순의 섬김으로 운영된다. CEO 포럼 사회분과는 어렵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빛과 소금의 역할로 귀감이 되고 있다. / 김남원 기자 one@onnuri.or.kr 사진 서철 차장 chol@onnuri.or.kr ▲ 사당역 14번 출구로 나오면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무료 ‘아점(아침 겸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따스한 아랫목’은 150명에게 연중무휴로 식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래는 오진권·윤경하 성도 부부.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