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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크기를 협소한 언어로 담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번 유럽연합청소년 수련회가 그렇다. ‘정말 좋았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네덜란드에 도착하는 순간 벅찬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네덜란드 유학생활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유학시절 나는 아름다운 교회가 예배드리는 곳이 아닌 음악회를 위한 장소로 쓰이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다. 또 매주 예배를 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