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양재 온누리 TEE 장소제공 허란 집사

만남 양재 온누리 TEE 장소제공 허란 집사

 

“제가 하나님께 빌려 쓰고 있는 걸요”

 

양재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TEE 세미나는 허란 집사(강남A 공동체)가 제공한 청담동 브라이튼 잉글리쉬 스쿨(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진행한다.

연길 무지개 유치원에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원어민강사훈련과 영어교육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10여 년간 축적한 전문은사로 꾸준히 선교에 동참해 온 허란 집사는 좀 더 자유로운 여건에서 집중적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고자 지난달 어학원을 개원했다.

어학원 준비를 위한 자금을 모으고 프로그램과 강사 등 정비기간이 녹록치 않았다는 허 집사는 그래도 준비하는 내내 새벽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의지해 에너지를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영어가 필수 기본기가 되는 날이 곧 올 것”이라 말하는 허란 집사는 “어학원에 등록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밝고 맑은, 등불 같은 심성을 심어주는 교육장으로, 자녀를 맡긴 어머니들에게는 자녀교육과 가정생활의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의 열린 나눔터로 쓰이길 바란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학원에서 일하면서 어머니들이 자녀상담을 청해오는 경우가 많았고 서로 마음이 통하면 개인적인 이야기도 자연스레 나누는 사이가 되곤 했다”며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교제를 나누는 장이 형성되면, 가정 사역, 청소년상담 등 우리교회의 다양한 세미나를 여는 등 교회에 나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편안하게 복음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머니들을 향한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주인인 장소이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내가 빌려 쓰고 토요일 하루를 하나님께서 쓰시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주인이심에 감사했고 “TEE 모임이 이곳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선교지의 숨은 비전교회와 같은 장소로 쓰이길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문경 pink1969@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