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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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은혜받으세요"

달라진 양재 새벽예배, 지난 주간 부흥집회 열어 

▲양재 새벽예배는 지난 16일 ACTS 29비전의 영적제단으로 서기 위한 새출발을 하며 일주일 동안 부흥집회를 열었다.

 

새벽공기가 아직은 차가운 목요일(19일) 아침 5시 20분. 양재 캠퍼스 사랑성전 입구에 들어서니 흰 옷을 맞춰 입은 중년 남성들이 미소로 인사하며 성도들을 맞는다. 이들은 지난 월요일(16일)부터 재정비한 모습으로 성도들을 만나는 새벽예배에서 첫 번째 안내봉사를 맡은 서초A 공동체 식구들이다. 그동안 안내 봉사자가 없었던 새벽예배는 이번 출발부터 양재 각 공동체가 차례로 안내봉사를 맡아 공동체의 섬김과 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성전을 찾은 성도 100여명은 이대영 목사와 찬양A팀의 인도에 맞춰 진중한 찬송을 올려 드리고 있었다. 반주를 맡은 악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뿐이고, 찬양팀 멤버 수도 열 손가락 안이지만 조용하고도 깊은 예배자들의 목소리는 조용하고도 깊었다.

오늘의 큐티 본문이기도 한 스가랴 5장 1~11절 말씀을 들고 온 공진수 목사는 “하나님은 반드시 죄에 대해 심판하신다”며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피하고 매일매일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가 끝난 6시부터 한 시간 가량은 성도 개인을 위한 기도시간. 성도들은 말씀에 근거해 죄에서 벗어나 생명의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도록 인도해 주시길 기도했으며 이어 목요일의 중보기도 주제인 교회사역과 협력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매일 아침 일터로 나가기 전 새벽예배에 온다는 박민규 형제는 “예배와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는 감사하고 복될 수밖에 없다”며 새벽예배의 능력을 증거 했고 “안내와 찬양 등 예배를 위해 세세하게 돌보는 손길들 덕분에 예배가 새롭고 단정해졌다”고 전했다.

/최문경 기자 pink1969@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