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뉴 패러다임의 기수, 꿈꾸는 자들이 오는도다

▲ 지난 11일 시흥시청 직원들이 방선기 목사(왼쪽에서 두번째)와 자리를 함께 했다.

 

부천리더십세미나, 8개 분야 선구자적 시대읽기로 호평

 

“직장 크리스천들은 청지기로서 3M을 염두에 둬야 한다. 돈(Money)을 벌어야 하고, 의미(Meaning)를 찾아야 하고, 사명(Mission)을 이뤄야 한다.”우리시대의 새 패러다임 전수를 통해 창조적인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 부천캠퍼스 청년부 주관으로 열린 제1차 리더십세미나가 지난 18일(토) 본당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종강을 한 주 앞둔 지난 12일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구소장)는 평신도 사역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이같이 입을 열었다.100여 명이 참석하며 시종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던 이번 세미나는 평신도사역 외에도 경제경영(최도성, 서울대 교수), 생각과 가치관(이남식, 전주대 총장), 매스미디어(김연종, 단국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교회선교(최바울, 인터콥 대표), 예배문화(장인호 서울비전예술신학교 교수), 21세기 과학(김명현, 명지대 겸임교수), 교회영성(박인용 목사) 등 8개 분야를 폭넓게 아우르며, 크리스천 리더십의 노선을 고민해 온 각계 참석자들에게 청량제 같이 경쾌한 해답을 제시해 줬다는 평이다.강사들의 인품에 더 큰 끌림을 받았다는 청년부 현문희 자매는 “삶에 적용할 때 큰 지침이 되는 내용이었다”며 “특히 전주대 이남식 총장님이 조엘 오스틴이 쓴 ‘긍정의 힘’을 인용하면서 밝힌 전주대 성장의 뒷이야기를 들으며, 새 패러다임의 운명 결정력을 절감했다”고 밝혔다.특수교육 분야에서 교사로 일하는 장순덕 자매는 “처음엔 생소해 주춤했지만, 갈수록 주옥같은 강의내용에 빠져들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면서 “장애아들을 가르치면서 사회적 편견과 부대낌으로 회의가 들 때도 있었지만 이 일이 꼭 필요한 하나님의 일이라는 방선기 목사님의 격려에 따라 비전을 더욱 견고히 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기뻐했다.교회영성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의한 박인용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열방을 품은 리더십들이 시대의 흐름을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가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이들을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들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차명권 기자salt@onnuri.or.kr

 

 

 

직장리더십 깨우는 신우회될 것

 

시흥시청 직원 10여명, 강의에 충격

 

이번 세미나엔 시흥시청 직원 10여 명의 남다른 학구열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92년 시작된 시흥시청 신우회는 최근 폐암 말기 동료와 심각한 우울증을 앓는 동료가 회복하는 등 역사가 일어나고, 아버지학교 등 외부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부흥의 물결을 타고 있다고 이균 집사(안산광림교회)가 말했다. 이 시점에서 신우회가 믿지 않는 동료들을 이끌고 참석, 충격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읽게 된 것에 모두 고무됐다.시흥시청 신우회의 비전은 ‘신우회를 세우는 신우회가 되는 것’이다. 방선기 목사의 표현대로 신우회가 ‘흩어진 교회’라고 한다면 이는 Acts29 비전과 닮은꼴인 셈이다. 박명기 형제는 “앞으로 시대의 새 패러다임을 항상 주시하며 낡고 해묵은 것을 깨우는 창조적인 리더십으로 갱신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 수료자들의 결단을 대변했다./차명권 기자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