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경영자의 모델, 비전실업인회!
사업 고충 나누다 기도모임 결성 … 중국 선교, 리더십 스쿨 등 사역 기지개

비전 실업인회 회원들은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중보기도 하면서 많은 응답과 은혜를 받고 있디고 말했다.
지난 11일(월) 오후 8시 양재 믿음홀에서 비전실업인회 정기모임이 있었다. 이 날 회원 13명이 모였으며 박담회 목사가 사업가들이 헌금에 대해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일반 성도들에게 다소 생소한 모임인 비전실업인회는 지난 해 5월 강남B 공동체 순장 모임에서 출발했다. 경영자와 전문 직업인인 순장들이 사업을 하면서 겪는 고충들을 서로 나누다가 자연스레 기도모임이 만들어졌다. 부도 일보직전이었던 회원의 회사가 다시 살아나는 등 놀라운 기도 응답의 소문은 금세 공동체 내로 퍼져 사업하는 성도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현재 회원 30명이 모이는 이 모임은 ‘비전실업인회’로 이름을 정하고 조직을 재정비 하는 등 비전정립에 힘쓰고 있다. 현재 비전실업인회가 계획하는 사역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성경적 경영을 하기 위해 서로 교제하고 기도하는 사역이고 두 번째는 선교와 긍휼사역, 세 번째는 Acts 29비전을 위한 사역이다. 회원 간의 교제와 중보기도는 비전실업인회를 세운 원인이자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교회에서 은혜를 받아도 비즈니스 일상에서는 뒷거래 등을 하지 않으면 계약이 이뤄지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고백하는 이경훈 집사는 “세상에서 받은 상처를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끼리 이야기하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교제와 기도 사역의 장점을 설명했다.선교와 긍휼사역에 있어서는 그동안 회원들의 뜻과 지원이 모아지는 대로 해 왔던 것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강범 회장은 “중국과 거래하는 회원들의 사업체를 기반으로 중국과 북한을 품고 선교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해외 선교의 뜻을 밝혔으며 “믿지 않는 비즈니스 동료들에게 크리스천 경영인의 본을 보여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각 사업체의 신우회 등을 기반으로 전도도 해 나가겠다”며 국내 선교의 비전도 내비쳤다. ‘리더십 스쿨’은 Acts 29비전을 실현할 사역이다.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크리스천 비즈니스맨으로서 영성과 전문성을 교육할 리더십 스쿨에서는 비전실업인회 회원들의 실무 경험을 그대로 전수할 예정이다. 이날 실업비전회 모임의 마지막 순서는 짝기도 시간이었다. 둘씩 짝지어 상대를 위해 중보했다. 방학 후 9월부터 더 많은 회원과 함께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실업인회는 직장과 사회에 복음을 심고, 나아가 해외 선교까지 감당하기 위해 회원 모두 머리를 맞대고 있다. 비전실업인회는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오후 8시 양재 믿음홀에서 모인다. ·문의: 권철상 총무(019-203-3303)/최문경 기자 pink1969@onnuri.or.kr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