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수원, 박종길 목사 취임예배

 

재도약! 세계를 품는 꿈을 꾸다

2일 박종길 목사 부임…황준서 목사 등 리더십도 재구성

수원캠퍼스가 지난 2일(주일) 오전 11시30분 하용조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 성도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길 담당목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바로 그 교회’로서의 부흥에 큰 걸음을 다시 내디뎠다.

▲수원이 지난 2일 취임예배를 드리고 재도약에 나섰다. 이날 하 목사 등 성도 600여 명은 새로 구성된 수원리더십을 축복하고 ‘바로 그 교회’가 될 것을 기도했다.

 

 

하용조 목사는 이날 취임예배에서 “몇 개월 동안 아픔이 있었지만 비난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잘 통과해 하나님께서 너무나 기뻐하실 것”이라며 수원 성도들을 격려하고 “수원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분명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회복되고, 수원캠퍼스가 세계를 품는 꿈을 성취하게 될 것”을 기도했다.

하 목사는 또 지난달 26일(월) 뉴월드에서 새벽예배를 시작한 수원온누리비전교회(담임 김동국 목사)에 대해서도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인 만큼 독립을 원해 개척한 김 목사와 함께한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하 목사는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만나도 선을 만드는 것이며, 어떤 고통이 있어도 하나님의 의를 만드는 것”이라며 두 교회의 성숙한 부흥을 소망했다.

박 목사는 이날 하 목사의 설교에 앞서 황준서, 정호옥 목사, 김내헌, 양성모, 박은영 전도사, 김종인, 이영철, 권준길 장로 등 새로 구성된 교역자, 장로 등과 함께 무릎을 꿇고 이날 참석한 전 교역자와 성도들로부터 축복기도를 받은 뒤, “하나님께 순종하며 열심히 달려 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벽기도와 주일예배 등 각 예배들이 헌신된 이들의 충원 등으로 새롭게 드려지고, 순장 전체 모임 등을 통해 공동체가 빠르게 재편되면서 성도들이 회복된 교회의 역동성과 성령의 충만함으로 감격하고 있다.

영통 순의 한 집사는 지난 4일(화) 새벽기도에서 “지난 몇 달간 교회의 아픔으로 내 생활도 무척 어두웠다”며 “교회가 다시 온전한 말씀과 찬양으로 가득차면서 독수리 날개 쳐 오름 같은 새 힘을 얻게 되었으며, 교회의 소중함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권준길 장로는 지난 5일(수) 박종길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재편성 등에 관해 논의한 순장전체모임 후 “어려움 가운데서도 성도들의 차분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공동체가 흔들림 없이 서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고, 뉴월드의 교회도 부흥케 되길 소망했다.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겸손히 섬기며, Acts29 이룰 것”

박종길 목사(수원온누리교회 담당)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서 서로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서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로 축복하고 격려하는 취임 예배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Acts 29의 비전을 이루며, 겸손하게 성도들과 지역교회를 섬기고 싶습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