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하나님께서 주신 세 가지 선물

부천 대청 WA공동체, 제주도 아웃리치 부천 온누리교회 대청연합 WA공동체는 지난 2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10명으로 구성된 아웃리치팀은 각자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열어주실 일들을 기대하며 제주도를 향했다. 1천 원으로 미션 수행 2월 5일 아웃리치팀은 본격적인 거지전도를 시작했다. 문병진 전도사님께서는 개인당 1천 원을 주셨다. 1천 원으로 세 끼니를 해결하고 숙소를 찾아내는 미션이었다. 우리는 제주대학 땅 밟기를 한 후 저녁으로 육개장과 초코파이를 먹었다. 1천 원으로 먹은 처음이자 마지막 식사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먹었다. 해가 저문 후 아웃리치팀은 급하게 버스를 탔다. 추위에 고생한 탓인지 모두 따뜻한 버스 안에서 정신없이 잠을 잤다. 그러다가 잠깐 깼을 때 우리는 불 켜진 교회를 보고 무작정 내렸다. 교회에서는 간증집회가 열리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우리도 집회에 함께 참여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그 교회는 바로 우리가 묵을 교회가 되었다. 집회가 끝난 후 생각지도 않았는데 교회 집사님들이 만찬을 대접해 주셨다. 칼국수와 한라봉, 감자 등을 맛있게 먹었다. 하나님께서는 굶주릴까 걱정했던 우리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셨다. 그렇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첫 번째 선물을 받았다다음날인 2월 6일 우리는 4영리를 들고 땅 밟기를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했다. 그리고 그 때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두 번째 선물, 천사 아이를 만났다. 그 아이는 7살짜리 남자아이였다. 아이에게 성경책을 선물로 주면서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했더니, 아이는 해맑게 웃으며 곧바로 ‘알았다’고 하며 손가락까지 걸고 약속했다. 아이의 웃음과 성경책이 뭔지도 모르면서 훑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과 소명을 주셨다. 생애 최고의 위로와 선물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선물은 우도에 있었다. 배를 타고 우도에 도착한 아웃리치팀은 자전거를 타고 우도의 정상까지 올라갔다. 먼저 달려가는 시합을 하고, 목이 마를 때는 모르는 집에 들어가 물도 얻어 마시며 그렇게 우리는 우도 정상까지 올라갔다. 꼭대기에서 바라본 우도는 역시 아름다웠다.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꽃이 핀 광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우도의 정상에서 느낀 아름다움은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지막 하이라이트 선물은 바로 우도를 내려오는 길에 있었다. 반짝이는 바다와 구멍이 숭숭히난 돌멩이, 예쁜 꽃들 작은 조개와 소라, 물고기……. 마지막 선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체였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있었을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우리는 이전에 무관심하게 보았던 것들에 대해 감탄했고, 그곳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다시 만났다. 그렇게 우리는 아버지되신 하나님께 생애 최고로 아름다운 위로와 ‘3종 세트’선물을 받았다. 이번 제주도 아웃리치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들로 마냥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 최송은 자매 ▲ 부천 온누리교회 WA공동체는 지난 2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