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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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축복의 땅이 될지어다

인천, 9월말까지 9000세대 입주민 전도 ▲인천 온누리교회 인근 구월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완공, 입주가 시작되어 인천 성도들이 순별로 전도에 나서고 있다. 인천 온누리교회의 구월동 전도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교회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완공되면서 9000여 세대의 입주가 시작된 것이다. 인천 성도들은 지난 21일(화)부터 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동체 순식구들이 순번을 정해 구월동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전도에 나서고 있다. 전도팀은 매일 나오기로 되어 있다.지난 23일(목) 오전에는 마태 3순(이희승 순장)이 셔츠를 맞춰 입은 전도팀과 함께 나와 있었다. 관리실 허가를 받아 단지 내에 정식으로 전도 텐트도 쳤다. 하용조 목사님의 사진과 인천 온누리교회를 소개하는 글이 담긴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교회 식당봉사를 하는 한 성도가 밤새 만든 수정과도 시원한 둥글래 차와 함께 준비되었다.아침부터 햇볕이 무척 뜨거웠다. 전도자들은 통로 양옆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음료를 권하고 전도지를 나눠 주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행인들은 무관심하거나 관심을 보이거나 화를 냈다. 뿌리치는 사람들이 있어도 전도자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뒤돌아서는 사람들을 향해 기도로 구원을 빌었다.이 순장은 “무관심한 사람들이 전도하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전도팀 고은희 성도가 전도지를 한 묶음 쥐고 일어섰다. 한 사람에게라도 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단지를 돌아야겠다는 것이다. 20여 분만에 돌아온 고 성도는 “입주에 바쁜 사람들이 전도하는 사람을 귀찮아한다”고 보고했다. 고 성도는 그러나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건강한 온누리교회를 소개하고 싶어서 마음이 들떠 있다”며 주실 열매를 기대했다. 전날에는 한 청년이 교회에 나오고 싶다고 해서 청년부 담당 전도사와 연결시켜줬다며 전도팀원들이 활짝 웃었다. 공진수 목사는 구월동 전도에 대해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사명”이라며 “더위에도 전도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성도들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월동 전도는 내달 30일(주일)까지 계속된다.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