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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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_ 새가족 등록과정 현장을 찾아가다>

새가족에서 이제는 한가족으로

 

온누리 등록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새가족 8주 과정인 ‘온누리반’을 이수해야한다. 온누리 목회철학, 창조주 하나님, 큐티, 양육체계 등 강의로 진행되는 4주 과정과 일대일 4주 과정이 지나면 일대일 양육자의 iSchool 출석체크를 통해 자동 등록교인이 된다. 마지막 8주 과정이 끝나면 한 달에 한번 진행되는 만남의 잔치를 통해 교역자와 장로, 상담사역자를 만나 소속 공동체와의 첫 만남을 하게 된다. 지난 16일(주일) 양재 온누리 새가족 과정이 진행되는 현장을 찾아 새가족들과 그들을 섬기는 사역자의 하루를 들여다보았다.

 

오전 10시 30분, 믿음홀에서 새가족 1주차 과정이 열리고 있었다. 양성민 목사가 온누리 목회철학과 Acts29비전을 소개했고, 각 공동체 상담사역자들이 일대일 양육자 소개와 순 배정 등에 대해 친절히 안내했다. 같은 시간 횃불 트리니티 건물과 드림홀에서는 창조주 하나님, 큐티, 양육체계, 일대일 등 2~8주차 새가족 과정이 진행됐다.

 

오전 11시 30분, 새가족 사역자 예배가 열렸다. 찬양과 설교, 새신자 참여 현황과 일정 안내 등 사역자들끼리의 교제 시간이 이어졌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 1시 30분에는 8주 과정을 이수한 새가족을 환영하기 위한 만남의 잔치 테이블 세팅이 시작됐다. 사역자 모두가 팔을 걷어 부치고 테이블을 장식했다. 각 테이블마다 촛불이 켜졌고, 예쁘게 포장된 아기자기한 소품과 간식들은 새가족들을 환영할 준비를 마쳤다.

 

3시 30분, 새가족 과정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만남의 잔치가 열렸다. 8주라는 짧지 않은 과정을 마친 새가족들은 뿌듯한 표정을 띠고 하나둘 드림홀로 들어섰다. 자신이 소속될 공동체 팻말을 확인하고 자리에 앉았다. ▷찬양 ▷대표기도 ▷특순 ▷이재훈 담임목사 환영사 영상 ▷환영 ▷교역자 특순 ▷교역자 소개 ▷새가족 소개 등으로 만남의 잔치가 벌어졌다. 이재훈 담임목사는 “이제는 건강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동체 일원이 되어 마음을 열고 문을 두드려라. 만남과 사역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사용하심을 경험할 것이다”라며 영상을 통해 새가족을 환영했다. 박종길 목사는 큐티와 일대일, 순 활동을 권면하며 Acts29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만남의 잔치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교역자 특순이었다. 양재 온누리 교역자가 모두 나와 ‘주님의 숲’을 부를 때 새가족들은 함께 따라하며 즐거워했다.

 

마지막 새가족 소개시간에는 교회 가는 주일이 기다려진다는 새가족과 자녀들이 파워웨이브에서 리더십으로 섬기는 모습에 은혜를 받고 오게 됐다는 새가족, 긴 8주과정이 마치고 이수했다는 문자를 받고 감동을 느꼈다는 새가족, 신앙의 가장이 되고 싶다는 새가족, 지금 마음을 지키며 신앙생활하고 싶다는 새가족 등 각자의 감동과 다짐을 나눴다.

함께 온누리교회 Acts29비전을 써내려나갈 이들의 다짐과 결단이 이제는 공동체와 함께 아름답게 신앙의 꽃을 피워나가길 기대해본다.

/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온누리교회를 말하다>

 

▷온누리교회는?

예배 공동체, 성령 공동체, 선교 공동체를 이루어 이 시대의 참된 예수 공동체로 존재하기를 추구한다.

▷Acts29의 의미는?

사도행전 29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도행전은 29장으로 끝나지 않았고 계속 쓰여져야 한다는 뜻. Acts29 비전은 2,000명의 선교사와 10,000명의 평신도를 일으키는 성령의 행전이며 이들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온누리에 세워가는 것이다.

▷온누리교회를 알 수 있는 추천도서!

Talk & Talk 온누리 25년, 하용조 목사 이야기(두란노),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두란노)

 

<인터뷰>

 

“가슴으로 하나님 만나고 싶어요”

 

지난 6년간 기러기 아빠로 지내다가 올해 처음으로 부부가 믿음생활을 함께 하게 됐습니다. 공동체 소속되지 않고 주일예배만 드리다보니 믿음이 제자리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온누리 교회의 편안한 분위기와 주차봉사까지도 겸손하게 섬기는 목사님들 모습에 감동을 받아서 부부가 함께 온누리 새가족 과정을 작정하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믿음이 지식으로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대일을 하면서 받아들이는 이유를 지식으로 풀어가면서 마음이 열려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또 부부가 함께 새가족 과정을 시작하면서 각자 일대일을 받으니까 서로 궁금한 것을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온누리 새가족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믿음 생활의 첫 단계를 밟아가는 저희에게 길을 터주는 안내자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요. 특히 일대일에서 양육자님에게 배운다는 느낌보다 마음을 열어 스스로 생각하게 해주어서 나누는 것이 즐겁습니다. 이제 온누리에서 믿음생활을 시작했으니 진정 가슴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 새신자_ 한윤수, 이정화 부부(양재공동체)

 

마음을 담아 기도로 준비

 

아기자기하게 꾸민 이쑤시개 하나, 손수 리본으로 맨 휴지 하나에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는 반응을 들을 때마다 제가 오히려 감동을 받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섬기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비싼 재료를 사용해 예쁘게 꾸민다고 해도 마음을 담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그 사랑이 전해지지 않는 것을 이 사역을 통해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재료는 저렴하게 하되 시간과 마음을 드려 손은 바쁘게 하는 것이 저의 노하우가 됐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잔칫집과 같은 만남의 잔치 사역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잔치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예쁘게 차려놓은 곳에서 맛있게 먹으며 주님의 사랑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사역자_  이계숙 집사(송파공동체)

 

만남의 잔치 테이블은 항상 아기자기한 소품과 간식으로 장식된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