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더 멋진 당신’ 되세요”
CCF 전도집회, 515명 중 53명 결신
“끊임없이 도전하게 하시고, 미래를 향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전하고자 여러분을 초대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더 멋진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CEO포럼(CCF) 전도집회 중 이재훈 목사가 참석자들을 하나님께로 초대했다.
초겨울 날씨로 찬바람이 불던 지난주일(8일), CCF에서 주최한 전도집회 ‘더 멋진 당신’ 현장은 포근한 기운이 감돌았다.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는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왔고, 오후 6시가 되자 세팅된 원형 테이블에 참석자들이 자리를 메우기 시작했다. 집회는 주영훈과 이성혜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무대와 국악연주가 이슬기의 공연으로 기독교적 메시지를 전했다. 홍보영상을 통해 크리스천CEO포럼의 역할과 비전을 알렸고, 윤영각 회장은 CCF설립배경과 취지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저녁식사와 함께 테이블별로 교제가 이루어진 후 2부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신나는 난타공연과 배재철 성악가의 ‘주 예수보다 더’와 ‘Amazing Grace’ 찬송은 듣는 이의 영혼을 울렸다. 이어 CCF의 일원인 이인용 장로(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와 유중근 권사(대한적십사자 총재), 유재건 장로(CGNTV대표)가 영상을 통해 크리스천 리더십으로 부른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 자신의 삶을 간증을 전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로봇다리 세진이(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와 그를 길러낸 어머니의 순서였다. 두 다리가 없고 불편한 오른손을 가지고 로키산맥을 오르고 마라톤을 완주하며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되기까지 살아온 과정을 이야기하며 세진이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했다. 또 그런 아이를 입양해 기도로 키운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에 참석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한 참석자는 “세진이의 간증에 눈물이 났다”면서 “초청해준 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하나님이 부르시면 교회 나갈 것이다”고 고백했다. 이날 515명의 참석자 중 53명이 결신하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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