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그 아름다운 선물 ‘예수 그리스도’

 

캠퍼스

 

 

대전 온누리교회 여성전도집회 ‘만남’

 

대전 온누리교회가 아주 특별한 만남을 주선했다. 지난 19일 여성전도집회 ‘만남’을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가장 귀한 예수님을 소개했다. 누군가에게는 감동을, 또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선물했다. 그 어떤 것보다 값지고,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친언니, 시어머니와 친정엄마, 직장동료 등 전도대상자 110명에게 그 아름다운 선물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

 

/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설렌다. 기쁨으로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풍성하다. 사람들은태어나서 부모를 만나고, 학교에 가면 친구를만난다. 직장에서 동료를 만나고, 생활 속에서이웃을 만난다. 교회에서는 동역자를 만난다.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 가정도 꾸린다. 이와같이 우리 인생에서 소중하지 않은 만남은 하나도 없다. 그런데 이 만남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만남이 있다.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다.

 

 

예수를 만나면 진리를 알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그 좋은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어 견딜수가 없다. 그런데 소중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 누군가도와주지 않으면 실천하기까지 몹시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시행착오가 생길 수도 있다. 대전 온누리교회가 여성전도집회 ‘ 만남’ 을개최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가장 귀한 예수를 소개하려는 성도들이 가장 갈급해하는 장(場)을 마련한 것이다.예수님과의 만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전도대상자들의 공통점이 있다. 누군가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전도대상자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오성옥 집사도 같은 마음이다. 오 집사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손을 잡고 전도집회에 왔다.두 어머니께 꼭 예수를 전하고 싶은데 적절한방법과 기회가 없어 안타까워하고만 있었다.오 집사에게 여성전도집회 ‘ 만남’ 이 열린다는소식은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를 만난 것과같았다. 딸이자 며느리인 오 집사의 손에 이끌려 난생 처음 교회에 온 두 어머니들도 이 시간이 싫지만은 않은 것 같았다. 난생 처음 교회에 온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멋쩍게 웃어 보이셨다. 물론 처음에는 어색해 하시더니 전도집회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이내 몰입하셨다.대전 여성사역팀은 교회에 처음 나온 전도대상자들이 어색해 할 것을 고려해서 눈높이를맞췄다. 처음에는 찬양보다 대중가요를 불렀다. 전도대상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노래를불렀다.

 

“사랑합니다~♬”

 

 

사랑한다는 노래만 불렀을 뿐인데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달한 것 같아 기뻐서 눈물이 흐른다고했다.다섯 자매 중에 교회에 다니지 않는 큰언니와 둘째 언니, 사는 것이 바빠 자주 찾아뵙지못하는 부모님, 전도하고 싶어 전전긍긍하던고교시절 동창들, 둘도 없는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고백한 것만으로도 축복이자 열매였다.

 

예수님과 교회 그리고 사랑

 

 

가수 노사연 집사가 무대에 올랐다. 안 그래도 훈훈한 전도집회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유명인사의 간증과 찬양은 인기 만점이었다.임영순 권사가 초청한 김미례씨와 배순희씨는가수 노사연을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교회에왔다. 그렇게 보고 싶었던 가수 노사연이 예수님 이야기를 했다. 그녀들에게 이보다 강력한전도메시지가 또 있을까.

 

 

“여자, 아내, 엄마로 살다 지치고 방황할 때,활짝 만개한 꽃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꽃잎이져버린 것 같았을 때, 예수님이 제게 비전을 주셨어요. 열매 맺는 삶을 살라고요. 여러분도 저처럼 가장 소중한 예수님을 만나고 삶의 참된의미를 찾기를 바랍니다.”

 

 

가수 노사연 집사의 간증과 찬양으로 전도대상자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대전 온누리교회 담당 박태영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하나님은 여러분의 이름을 항상 기억해주시고, 예수님은 목숨까지 버릴 정도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예수 만나는 방법도 소개했다.

“‘ 예수님 나를 책임져 주시지 않겠습니까?’ 라고 고백하십시오.”

 

곧바로 결신의 시간이 이어졌다. 초청자들은전도대상자들에게 손수 쓴 편지를 읽어줬다.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은 전도대상자들의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그리고 예수님의 손을 붙잡았다. 전도대상자 110명 중에 30명이예수를 구주로 영접했고, 11명이 교회와 예수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고백했다.오성옥 집사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줘서 고맙고, 정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며 눈물을 훔쳤다. 최유경 성도의 아버지 최재범 어르신도 눈물을 보이셨다. “잊고 있던 예수님을 다시 만나게 해준 딸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으셨다. 가수 노사연 보려고 전도집회에 참석했던배순희씨도 큰 감동을 받은 것 같았다. 그녀는“교회에 대한 편견이 많았는데 교회가 참 좋은곳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했다.

 

어머님 전상서

 

 

사랑하는 어머님께. 제가 어머님께 툴툴거리고, 신경질도 부리고, 말을 안 들을 때도 있지만, 늘 존경하고 사랑하고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우리가족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늘 감사드려요.

 

허리 물리치료는 꾸준히 받으셔야 해요. 어머님이 건강하여야 우리 가정이건강하고 어머님이 행복하셔야 우리 가정이 행복하기 때문이에요. 무리해서 일하지 마시고, 힘들면 일하지 않으셔도되요. 어머님이 우리 가정에 꼭 필요한분임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요. 어머님이웃으시면 집안이 꽃밭같이 화사하고, 어머님이 우울해하시면 집안이 먹구름이잔뜩 낀 하늘같아요. 늘 행복하고 늘 웃으며 사시기를 바라요. 제가 도울 것이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게요.

 

이제 모든 근심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고 편히 지내세요. 저는 우리 가정에 기쁘고 좋은 일들이 많이많이 생길 것을믿어요. 늘 가족을 위해, 자식을 위해, 헌신하시는 어머님을 본받고 싶은 며느리가 편지 올립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늘 건강하세요.

/ 며느리 오성옥 올림

 

 

큰언니와 둘째 언니에게

 

 

큰언니, 형부가 하늘나라로 간지 14년째네. 너무나 막막해하며 울기만 했던언니가 생각나. 학생이었던 정연이와 유미가 어느덧 가정을 세우고 멋지게 사는것을 보니 언니의 수고가 얼마나 컸는지새삼 생각하게 돼. 보이지 않지만 우리인생의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었음을 깨닫기도 하고.늘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싶어 하고 베푸는 것을 즐겨하는 언니가 참 좋고 고마워. 언니가 건강했으면 좋겠는데 언니몸이 약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 언제나 언니를 위해서 기도할게. 사랑해언니.

 

둘째 언니, 내가 컸는데도 ‘ 우리 막내’라고 부르며 늘 엄마처럼 챙겨준 언니.봉국씨와 다투면 문밖에서 안쓰러워 머뭇거리며 용돈을 쥐어 주던 형부. 지난시간들을 돌아보면 나와 봉국씨는 형부와 언니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어려운 시기들을 잘 견딜 수 있었어. 형부와 언니에게 진심으로 감사해. 언니더욱 건강하기를 바라. 너무 무리하지않았으면 좋겠어. 너무나 사랑하고 오늘초대에 응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언니.

 

/ 막내 숙경이가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