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주제강의4 - 내면 세계의 도약

고든 맥도날드(World Relief 총재) 저는 여러분과 디모데전서를 함께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이 서신은 나이가 든 노인이 젊은 사람에게 쓴 편지입니다. 디모데는 젊은 목사였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많은 사역을 맡겼습니다. 디모데는 목회 사역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 어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디모데는 에베소에서 계속 목회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목회하기가 너무나 힘든 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를 억누르는 상황들이 주변에 너무 많았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첫 번째로 이야기한 것은 에베소 사역지를 떠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피하지 말고 지금 상태보다 더욱 강건하게 목회 사역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와 디모데후서는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를 말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최소한 세 가지 정도를 디모데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세 가지를 매우 소중하게 여깁니다.  은혜로 덧입은 사람 첫 번째로 바울은 “디모데야 나는 네가 먼저 은혜로 덧입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노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1장 12~13절을 보시면 이 은혜의 덧입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은혜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하나님을 훼방하고, 핍박하고, 방해하는 사람이었다고 말합니다. “나는 핍박자였고, 하나님을 비방하는 자였다. 나에게는 선한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 속에는 리더가 될 수 있게 할 아무런 근거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로 덮어 주셨고, 괴수 중의 괴수인 자신을 하나님께서 은혜로 택해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모든 사람들 앞에서 겸손하게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는 보잘 것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택해서 쓰시기를 원하셨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저는 리더십의 시발점이 바로 거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기를 원하시는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오늘 제가 많은 리더들 앞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이 중에는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약 여러분을 리더의 위치로 부르셨다면 여러분에게 영적 은사를 주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포기하지 마십시오. 포기하는 대신 사역을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처럼 저에게도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 스스로 포기하려고 했을 때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제가 다른 사람을 향해서 미움의 마음을 갖고 있을 때 저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또 저의 영혼이 메마른 상태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저를 옆으로 제쳐놓지 않으셨습니다. 은혜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번째, 세 번째 기회를 주십니다.   사람들에게 본이 되라 사도 바울은 두 번째 권면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12절을 읽겠습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사람들에게 본이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서로에게서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직접 만나기 전에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을 먼저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 자신 속에 먼저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12절을 다시 보십시오. 다섯 가지 방법으로 본이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람들에게 본이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입술을 통해서 나오는 모든 말이 사람들에게 본이 되게 하라는 말입니다. 말을 할 때 모든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어떻게 사는가를 통해서 본이 되게 하라고 말합니다. 돈을 어떻게 쓰고,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낯선 사람과 약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이러한 모든 것에 대해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본이 되게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편, 아내, 친구, 자신보다 어린 사람, 나이든 사람, 약한 사람 등 모든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관계를 유지해 나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진정한 지도자가 되길 원한다면 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믿음을 통해 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디모데가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있는가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는 말입니다.마지막으로 정절의 본이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윤리와 도덕적인 기준, 그리고 마음을 정결케 하는 모든 절차, 이성과 맺는 관계 등에서 본이 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어떠한 사회 속에서 살고 있었는지를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 유혹 가운데에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사도바울은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성장 속에서 임하는 성령의 불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디모데에게 권면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1장 6~7절을 보겠습니다.“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디모데가 어떤 문제를 가장 어렵게 생각했는지 알게 하는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디모데에게는 많은 능력이 없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사람들에게 풍성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살지 못했을 거 같습니다. 또 자신을 단련하는 근신된 삶을 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령이 임할 때 이러한 부분이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이러한 능력들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근신된 개인의 삶을 살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부흥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징표일 것입니다. 이번 집회의 주제는 부흥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불이 우리에게 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연약함을 더 이상 원하지 않습니다. 비전이 없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길 원하는 만큼 쓰이지 않은 것에 우리는 만족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갈망하는 것, 바울이 디모데에게서 발견하고 싶었던 것, 그리고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바라는 것이 바로 그러한 모습입니다. 이것은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우리 안에서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불의 모습은 바로 부흥에 임해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 속에는 능력이 있고 사랑이 있습니다. 근신이 있고 자기 절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신앙의 뿌리가 깊은 사람만이 긴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만이 우리를 억누르는 상황을 피해 갈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경건함을 따라 본보기가 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고, 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근신한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될 때 억누르는 상황가운데서도 여러분은 굳건하게 설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인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