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소나타는 부흥의 신호탄
5천여 명 몰려 등록 마감 … 일본교회 화해·협력으로 ‘부흥 예감’ 일본 교회가 ‘러브소나타’를 준비하며 연일 계속되는 기적에 놀라고 있다. 일본 교회에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은 참석자들의 숫자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오키나와 75개, 후쿠오카 79개 등 154개 협력교회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참석자 때문에 행복한 고민 중이다. 지난 달 2월 12일 오키나와에서 일본교회에 ‘러브소나타’ 설명회를 하며 닻을 올린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오키나와 2267명, 후쿠오카 2355명이 등록을 마쳤다. 대기자까지 포함해 이번 ‘러브소나타’에 5000여 명이 몰려들었다. 한국 참석자 887명(오키나와 422명, 후쿠오카 465명)을 포함하면 집회가 열리는 오키나와 컨벤션홀과 후쿠오카 선팔레스 수용인원을 20~40%를 훌쩍 넘어 일본 교회가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목) 후쿠오카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협력교회 실행위원들은 700명이 넘는 대기자들도 되도록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후쿠오카 협력교회들은 ▷20명 이상 대상자를 초대한 교회는 20% 정도 초대장을 양보한다 ▷참가 취소를 통보한 대상자들 초대장은 교회별 대기자를 고려해 배포한다 등의 방침을 세웠다. ‘러브소나타’행사 준비팀은 당일 행사장 로비와 부속실 등에서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보기도실을 마련해 영적 지원사격을 할 계획이다. 초교파 협력사역 ‘활기’ 또한 일본 교회는 성령운동파, 복음주의파 등 교단간의 두터운 벽을 넘어 서로 힘을 모아 협력하는 것에 스스로 놀라고 있다. 이번 집회를 위해 오키나와 75개, 후쿠오카 79개 등 총 154개 교회가 협력사역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금) 오후 7시30분 오키나와 나하뱁티스트 교회에서는 ‘러브소나타 총 궐기 대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교파를 뛰어넘은 50여 개 교회에서 온 교역자, 성도, 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오키나와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오키나와에서 집회를 준비 중인 이정호 목사는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의 집회도 일본교회가 1년 동안 준비를 했는데, 불과 1~2달 사이에 일본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준비하는 것이 놀랍다”면서 “복음파, 성령파, 장로교, 침례교, 개신교, 성공회 그리고 한국교회와 일본교회가 하나가 되는 것이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일 목사(풀가스펠 후쿠오카교회 담임)는 “이번 집회는 복음파와 성령파가 모두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혼다 고이치 목사님 성회 때 후쿠오카에 26개 교회가 연합한 것이 지금까지 최고였는데 이번 러브소나타에는 79개 교회가 연합을 하게 되었고, 3000명 이상이 티켓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하용조 목사님을 비롯한 온누리교회의 희생과 기도가 이런 열매를 맺게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에서도 ‘착착’ 준비 한국에서도 ‘러브소나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준비팀은 이번 러브소나타 참석자들을 위한 화관, 일본어판 ‘생명의 삶’, 전도용 CD 등의 제작을 마쳤다. 한국 참석자들은 집회 당일 일본 대상자들에게 이 ‘깜짝 선물’을 주며 축복할 예정이다. 화관은 열린예배팀과 여성사역팀이 5300개 제작을 마쳤고, 전도용 CD는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의 찬양과 이슬기 자매의 가야금 연주, 하용조 목사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지난 17일(토) 참가자 모임에서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찬양을 일본어로 부르며 축복하기 위한 연습도 이어졌다. / 서철 차장 chol@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