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아웃리치_ 남양주 1팀 : 평창 뒤덮은 ‘은혜의 폭포수’
‘믿음과 감사의 선포’ 단시간에 효율적인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아웃리치는 날씨가 중요한 변수다. 그러나 아웃리치 기간 내내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는 적중해, 출발부터 강한 비가 내렸다. 비가 그치기를 기도하며 출발했지만, 도착한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에도 폭우의 기세는 여전했다. 많은 사역들을 준비했던 터라, 걱정이 앞섰다.도착예배 후 주님께서 폭우를 허락하신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이 지역에 아버지의 놀라운 은혜의 폭포수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지역을 은혜로 덮어주옵소서!” 폭우가 ‘은혜의 폭포수로’ 이번 폭우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담겨 있었다. 그것은 회동리 지역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었다. 마을 주민들은 어지간한 비에는 농사일을 하기위해 들로 나가버린다. 그러나 이번 비는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의 폭우였기에, 마을 주민들이 고스란히 집에 계실 수밖에 없었다. 방문하는 집마다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마을회관과 교회에서 진행된 진료봉사, 이·미용 봉사에 많은 주민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한 동네 거주하시면서도 거동이 불편해 한참을 뵙지 못한 분들이 차량봉사를 통해 마을회관에서 3년 만에 해후상봉 한 분들도 계셨다. 둘째 날 저녁, 마을잔치를 준비했다. 장소는 마을회관으로 정했다. 그러나 예상인원을 훌쩍 넘는 마을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이 참석했다. 마을회관에서 식사는 겨우 가능하겠지만, 준비한 공연은 어렵게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야외에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연 이틀 계속 비가 내렸던 상황이라 쉽지 않아보였다. 그러나 또 하나의 기적이 있었다. 마을잔치 2~3시간 전부터 비를 그치게 하시더니, 야외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 주셨다. ‘하나됨’, 사랑의 기적 마을 내부적인 문제로 갈등이 있던 지역에 하나님께선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셨고, 실로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이 하나 됨을 경험하도록 하셨다. 그리고 마을주민들의 입술에서 영접기도가 이뤄지는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셨다.기대하지 않았던 폭우를 '은혜의 폭포수'로 사용하셔서 회동리 지역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정순풍 장로
▲ 남양주 평창 아웃리치팀과 회동리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 남양주 평창 아웃리치팀과 회동리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