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네 고통을 안다” … 회복의 2박3일

내적치유학교 24기 123명 수료 ▲ 가평 설곡산 기슭에서 열린 24기 내적치유학교에 참석한 성도들이 십자가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매회 100여 명이 모이며 수많은 회복의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내적치유학교 열매의 비결은 뭘까. 지난 3~5일 가평 설곡 국제기도센터에서 열린 24기 내적치유학교 수료생들이 털어 놓은 회복의 중심엔 한결같이 십자가가 있었다. 최현진 형제는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내 안에 복수심 등 뿌리 깊은 상처가 발견되었고, 직장 상사에 대해 품었던 미움까지 생각났다”면서 “그러나 십자가 예식 때 원수들을 용서하고 맡긴다고 고백했을 때 예수님은 참 자유를 주셨다”고 고백했다. 윤수진 자매는 “분노의 대상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는 강사의 말에 처음엔 화가 치밀었다”면서 “그런데 둘째 날 십자가 앞에 섰을 때 ‘내가 네 고통을 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통곡과 함께 치유함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김수란 자매는 “가정에서 쌓인 많은 상처로 고통스러웠는데, 십자가를 보았을 때 주님은 ‘내가 이리도 찔리고 상처 받아 아픈데, 네가 그래도 참을 수가 없더냐’면서 ‘나를 다 아신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찬양을 드렸다. 권용한 팀장은 “이번에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놀랍게 사람들의 영혼을 변화시켰음에 감사하다”고 했다.  25기 내적치유학교는 오는 12월 26~28일 열릴 예정이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