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주일 특집 | 장애우와의 ‘아름다운 동행’
오늘 장애우 주일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오늘(19일) 장애우 주일을 맞아 온누리 장애우사역팀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서빙고 이천만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장애우 부서인 서빙고 사랑부, 예수사랑부, 누리사랑부, 양재 사랑부, 장애우사역위원회의 통합 홍보지를 배포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각 부서의 장애우 지체들과 부모들의 상담을 진행하고, 교사 및 자원 봉사 지원 접수도 받는다. 최원준 목사(긍휼사역본부)는 “장애우들과 비장애인들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님 안에서 어우러지는 천국 공동체가 이 지상에서도 실현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재가 장애우의 예배 참여를 돕고 교사와 봉사자를 모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서빙고 2부 예배에서 장애우 챔버인 ‘온누리 사랑챔버’가 특순으로 연주하며, 3부 예배에는 예수사랑부 지체들이 함께 예배 드리고 본당 대예배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우들의 세례식이 진행된다. 오늘 예수사랑부 9명의 장애우 지체들이 세례를 받고 2명이 입교한다. 또한 이천만광장에서는 장애우부서 연합 바자가 열린다. 수익금은 전액 장애우 선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세례자 명단>성인세례: 이정익 김창빈 문상현 박현정 서 덕 이기복 이상용 이지영 한호경입 교: 김영훈 노경진/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g
▲ “예수님이 부활하셨어요! 예수 믿으세요!” 지난 주일(12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사랑부 지체들은 예배 후 용산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에게 부활절을 알리는 달걀을 건네며 복음을 전했다.<장애우와 함께하는 김종수 집사의 주일> 보배로운 장애우들과 함께해요! 오전 6시 20분… 서둘러 집을 나서다 예수사랑부 팀장으로 섬기고 있는 김종수 집사의 주일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6시20분쯤 출발해 서빙고 주일 1부 예배를 가족들과 함께 드린다. 김 집사가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는 바로 8시40분에 장애우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위해서다. 예배 후 김밥 한 줄과 자판기 커피로 아침 요기를 하고 장애우들을 위해 봉고의 시동을 켠다. 장애우 보호시설 지체들을 태우는 아름다운 동행길먼저 영등포구 신길동에 사는 한 형제의 집으로 향했다. 이 형제는 언어장애와 발달장애를 갖고 있어 교회에 혼자 오기 쉽지 않다. 가끔 돌발행동도 하기 때문에 교회에 오기까지 쉽지 않지만 이젠 다른 지체들을 챙길 정도로 좋아졌다고 한다.이어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장애우 보호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예수사랑부 예배를 드리기 위해 6명의 지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휠체어를 탄 지체는 김 집사가 직접 봉고에 태우고 안전띠까지 맨 후 교회로 향했다. 2시간 만에 교회 예배장소에 도착하다교회에 도착해 휠체어를 탄 지체부터 차에서 내리게 했다. 기다렸다는 듯이 매주일 같은 장애우 지체들을 섬기고 있는 한 청년이 김 집사를 도와 가브리엘의 집 지체들을 챙긴다.선교관 1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주일 2부 예배를 드리고 난 후라 사람들로 북적댄다. 7분 정도 기다렸다가 네 번째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었다. 3층 예수사랑부 예배처인 드림홀에 도착한 시각은 10시 40분. ‘보배’ 같은 장애우예수사랑부 지체들을 대할 때마다 한결같은 김 집사.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사랑스런 눈으로 지체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과 소통하고 있었다.김 집사는 “장애우 지체들이 교회에 나오면서 그 가족들도 함께 예수님을 영접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변화가 힘들어 보이는 청년이 예배와 말씀으로 변화되어 행동이 좋아지고 믿음이 든든해지는 모습을 볼 때 보람도 있고 사역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예수사랑부 지체들을 ‘보배’라고 부르는 김 집사는 “약한 자를 보살피고 그들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드리는 것 자체가 그저 감사하다.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임을 알기 때문이다”면서 “우리의 ‘보배’들과 함께 복된 시간을 보내지 않겠냐”며 성도들을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자리로 초청했다. / 임재금 기자
▲ “예수님이 부활하셨어요! 예수 믿으세요!” 지난 주일(12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사랑부 지체들은 예배 후 용산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에게 부활절을 알리는 달걀을 건네며 복음을 전했다.<장애우와 함께하는 김종수 집사의 주일> 보배로운 장애우들과 함께해요! 오전 6시 20분… 서둘러 집을 나서다 예수사랑부 팀장으로 섬기고 있는 김종수 집사의 주일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6시20분쯤 출발해 서빙고 주일 1부 예배를 가족들과 함께 드린다. 김 집사가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는 바로 8시40분에 장애우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위해서다. 예배 후 김밥 한 줄과 자판기 커피로 아침 요기를 하고 장애우들을 위해 봉고의 시동을 켠다. 장애우 보호시설 지체들을 태우는 아름다운 동행길먼저 영등포구 신길동에 사는 한 형제의 집으로 향했다. 이 형제는 언어장애와 발달장애를 갖고 있어 교회에 혼자 오기 쉽지 않다. 가끔 돌발행동도 하기 때문에 교회에 오기까지 쉽지 않지만 이젠 다른 지체들을 챙길 정도로 좋아졌다고 한다.이어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장애우 보호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예수사랑부 예배를 드리기 위해 6명의 지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휠체어를 탄 지체는 김 집사가 직접 봉고에 태우고 안전띠까지 맨 후 교회로 향했다. 2시간 만에 교회 예배장소에 도착하다교회에 도착해 휠체어를 탄 지체부터 차에서 내리게 했다. 기다렸다는 듯이 매주일 같은 장애우 지체들을 섬기고 있는 한 청년이 김 집사를 도와 가브리엘의 집 지체들을 챙긴다.선교관 1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주일 2부 예배를 드리고 난 후라 사람들로 북적댄다. 7분 정도 기다렸다가 네 번째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었다. 3층 예수사랑부 예배처인 드림홀에 도착한 시각은 10시 40분. ‘보배’ 같은 장애우예수사랑부 지체들을 대할 때마다 한결같은 김 집사.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사랑스런 눈으로 지체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과 소통하고 있었다.김 집사는 “장애우 지체들이 교회에 나오면서 그 가족들도 함께 예수님을 영접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변화가 힘들어 보이는 청년이 예배와 말씀으로 변화되어 행동이 좋아지고 믿음이 든든해지는 모습을 볼 때 보람도 있고 사역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예수사랑부 지체들을 ‘보배’라고 부르는 김 집사는 “약한 자를 보살피고 그들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드리는 것 자체가 그저 감사하다.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임을 알기 때문이다”면서 “우리의 ‘보배’들과 함께 복된 시간을 보내지 않겠냐”며 성도들을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자리로 초청했다. / 임재금 기자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