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정착 돕는 ‘홈스테이’
19~20일, 120명 하나원 교육생 한국 가정생활 체험 하나원(안성 소재)이 탈북민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교육생 중 성인 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홈스테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양재 캠퍼스의 60가정에서 하나원 교육생들이 홈스테이를 하게 됨에 따라 공동체별로 섬길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통일부 소속 하나원에서 탈북민 사역을 잘 하고 있는 대표적인 교회를 선정해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사랑의교회에서 진행했고 5월은 온누리교회, 6월은 남서울 은혜교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김요성 목사(하나공동체)는 “탈북민들은 탈북과정에서 교회나 선교사들에게 도움을 받은 이들이 많아서 교회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도 있다”면서 “탈북민의 정착을 위해서는 믿음을 갖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믿는 사람들의 가정과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복음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홈스테이 기간 동안 한 가정당 탈북민 2명을 섬기지만 낮 시간에는 같은 소속 순원들과 양재 여성사역팀이 함께 섬기게 된다.한편 하나공동체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에서부터 물건 사기까지 질문에 차근차근 설명해주기 ▷남과 북을 비교하거나 북한의 현실, 가슴 아픈 과거에 대해 질문하지 말 것 ▷믿음 안에서의 소망 이야기 하기 ▷음식을 접대할 때는 평소 식단대로 하기 등의 하나원 교육생 섬김에 대한 지침을 내놓았다. 또한 선물은 교회에서 일괄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홈스테이 가정에서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문의: 안효제 간사 (011-9631-2922)/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g
양재 캠퍼스의 60가정에서 하나원 교육생들이 홈스테이를 하게 됨에 따라 공동체별로 섬길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양재 캠퍼스의 60가정에서 하나원 교육생들이 홈스테이를 하게 됨에 따라 공동체별로 섬길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