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나고야 러브소나타ㅣ<나고야 현장 르포> 러브소나타의 통로가 된 봉사자들
우리는 받은 사랑 전하러 온 ‘가족’입니다
▲ 함께 써내려간 ‘Acts29’ … “기쁨이 배가 되었어요”
친정 엄마와 딸, 그리고 딸의 두 자녀(사진)가 나고야 땅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주인공은 서빙고공동체 지명옥 권사 가족이다. 딸인 손정미 집사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자 이재원, 석원 형제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심어주고자 참가한 나고야 러브소나타에서 가족들은 ‘문화에서 꽃 피는 신앙’이라는 특별한 깨달음을 얻었다.
“러브소나타는 정말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자녀들과 은혜의 현장을 가슴에 새기고자 참가했는데 무한한 감격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어머니 지명옥 권사의 고백에 딸 손정미 집사가 거든다.
“특별한 계기를 만들어 복음을 듣는 것보다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문화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흔히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공연, 책 등의 문화들은 가장 강력한 전도의 도구라고 말하는 가족들. 나고야 땅을 위한 축복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뿌려진 씨앗은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나고야에 뿌려진 강력한 복음의 씨앗은 나고야를 복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복음으로 변화된 ‘우리 가정’
특별한 사연을 가진 가족이 또 있다. 동대문공동체에 소속된 강성옥 성도와 요셉공동체의 박영태 형제가 주인공. 예수님을 만난 지 1년이 갓 넘은 따끈한 러브스토리 뒷이야기에는 엄청난 은혜들이 감춰져 있다.
“예수님을 만난 후 가장 큰 변화는 가족관계의 회복입니다. 저희 가족은 계속되는 갈등으로 인해 생긴 무관심으로 가족 간의 사랑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난해에 제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저희 가정은 사랑이 꽃피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박영태 형제가 뿌린 복음의 씨앗은 어머니, 외삼촌 가정이 믿음의 가정으로 회복되는 열매를 낳았다. 어머니 강성옥 성도는 현재 삶에서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대답했다.
“예수님을 만난 후 변화된 아들의 모습이 제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또한 이번이 첫 해외 나들이인데 마침 러브소나타입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음에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을 주고받은 가족의 손에 복음과 함께 하나님을 향한 비전이 들렸다. 온 가족이 써내려간 Acts29. 열방에서 새 생명을 살리는 씨앗이 되어 흩날릴 것이다.
/ 김남원 기자 one@onnuri.org
▲ 러브소나타의 꽃이 된 봉사자 가족들. 가족이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고백했다. 어머니 강성옥 성도와 아들 박영태 형제(사진 왼쪽부터).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