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하여 더 큰 부흥을 주신 하나님
몽골에도 봄이 왔습니다. 학교 마당에 묘목을 심었는데, 나무마다 초록의 움이 터져 나오는 것을 보면 그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생명의 싹을 틔우는 승리의 함성 같습니다. 교회는 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은혜 가운데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와서 축하해주셨습니다. 은혜와 감동으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청년과 중등부의 연주, 워십과 수화 등 몽골 유명한 가수의 노래와 간증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5주년을 맞이한 몽골 겔교회 현재 교회는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겔교회가 좁아 크게 건물을 짓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건물도 지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교육관 내부를 확장해 70석의 의자를 놓고 주일학교와 각종 모임을 위해 새 단장을 했습니다. 몽골 전통 겔교회는 2년이 되어 깨끗하게 단장하고 5주년 행사를 했습니다. 5년 동안의 결실이 아름답게 맺어진 것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수요예배는 집사님들이 돌아가면서 설교를 합니다. 주일도 거의 현지 목사님들이 설교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바라볼 때마다 감사와 은혜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올해에 건축대학을 졸업하고 신학교에 원서를 낸 찬양 리더 잉흐바트 목자를 목회자로 세우려 합니다. 잉흐바트 목자가 오는 29일 신학교 입학 시험을 보는 데 합격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본교회와 지교회 연합 본교회가 지교회와 연합한 지 벌써 6개월이 되었습니다. 연합함으로 인해 급속도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성장해가는 것을 보면서 본교회가 따로 나가야 하는지 갈등이 생깁니다. 본교회가 있던 지역의 땅값이 엄청나게 비싸 어느 한 교회가 책임지기에는 너무 무리인 것 같고, 수억씩 부르는 곳에 구태여 교회 건물을 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주님께 자꾸 묻게 됩니다.그곳 주민들과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이 사는 지교회 옆에 땅을 사서 건물을 짓고 싶습니다. 주님께 기도를 통해 응답받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활짝 열어주셔서 우리가 순조롭게 그 길을 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사역지 얼마 전 가깝게 지내던 이웃 목사님 가정을 비롯해 두 가정이 종교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추방당했습니다. 한국 공항에서 몽골인들을 되돌려 보낸 것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서 저 또한 신변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기도제목>- 협소해진 겔교회 대신 넓은 공간의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 신변의 안전과 주신 비전을 위해 계속 전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 지혜와 성령 충만을 주셔서 교회의 진로를 잘 결정하도록 / 몽골에서 한샘물 선교사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