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아웃리치 후기 - 하나님 안에서 변화됐어요(·대청 하늘공동체 - 베트남)

 

하늘공동체가 베트남 하노이 및 SAPA 지역으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아웃리치에서는 하노이 시내 지하교회 세 곳과 연합해 ▷Youth Camp ▷땅 밟기 ▷Unknown to Un- known 등의 사역을 섬겼다.

 

 

문화사역과 연합예배

 

 

첫날 저녁 일정은 비전나이트로 진행됐다. 비록 언어가 통하지 않지만 준비한 여러 문화 사역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하나가 됐다. 사역이 끝난 후에는 지속적인 교제를 위해 연락처를 교환하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배드리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감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땅 밟기, 베트남의 복음화 위해 중보

 

 

하노이 문묘와 베트남 민족 박물관을 방문하며 현지인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길거리 곳곳에는 불상이나 특정 신들의 상이 놓여있었다. 그것들을 보며 베트남의 복음화를 위해 중보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우리의 기도제목들이 점차 구체화됐다.

저녁에는 현지에서 AIM Cafe를 운영하시며 아웃리치 전 과정을 준비하신 이우진 선교사님의 비전과 그동안의 성과를 들었다. 선교를 통해 베트남 땅이 변화되는 모습을 설명하는 선교사님의 눈빛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이어 SAPA에 방문해 북부 소수민족들을 만나고 산악지역의 땅 밟기 사역을 진행했다. SAPA에서 주로 만난 사람들의 얼굴은 햇빛에 검게 그을려 본래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였지만 얼굴에는 해맑은 웃음만이 있었다. 심지어 물질도 부족하고 환경도 열악했지만 그 가운데에도 하나님을 믿는 부족들을 바라보며 측은한 마음과 한편으로는 닮고 싶은 부러운 마음도 들었다.

 

 

‘Unknown to Unknown’ 사역

 

 

마지막 사역은 이번 아웃리치의 핵심인 ‘Unknown to Unknown’이다. 마가복음 6장 7~14절 말씀을 붙들고 2~3명이 조를 이뤄 하노이 시내의 몇몇 지역으로 가는 것이었다.

각 팀은 ▷땅 밟기, 베트남 사람들 만나기(대화하기, 식사하기, 전도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임무를 7시간 동안 수행했다. 모든 팀이 각자의 방법으로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베트남 사람을 만나 복음을 전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했다. 

베트남 땅을 품기 위해 나아가던 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팀원들 모두를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만져주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의 사역을 통해서 베트남 땅을 즉각적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었지만 먼저 우리 안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 유민준 형제(대청 하늘공동체)

 

 

하늘공동체 아웃리치팀원들과 베트남 현지인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아웃리치 팀원들은 현지인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중보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