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가능해요
·수원 동누리공동체 - 여수 여자도
수원 동누리공동체는 지난달 31일(토)부터 8월 2일(월)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여자도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성령의 파도를 타고 여자도로
전남 여수시 여자리에 위치한 섬 여자도(島). 이름만 들어도 흥미로운 여자도 대동교회를 지난 5월에 아웃리치 지역으로 선포했다. 3개월 동안 ‘성령의 파도를 타고 여자도로!’를 아웃리치 주제로 선포하고 여자도로 출발했다.
아웃리치 선발대가 출발한 지난달 31일(토) 새벽 2시는 ‘비상 수송작전의 날’로 표현하는 것이 적합할 것 같다.
아웃리치팀은 여자도 주민과 대동교회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팀원 60명 모두가 3일 동안 필요한 주방용구와 식자재를 준비했다. 물이 귀한 섬이기에 아웃리치팀이 먹을 식수까지 준비했으니 선발대가 어마어마한 양의 화물을 운송하는 일은 ‘수송작전’ 수준이었다.
아웃리치 후발대 역시 같은 날 새벽 5시에 출발해 여자도의 관문인 섬달천 부두에서 선발대와 합류했다. 여자도를 드나드는 부정기선에 몸을 실으니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왔다.
아웃리치 첫날은 대동마을 주민을 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마을잔치, 주민 노래자랑을 열어 주민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둘쨋날에는 마을회관에 미니도서실과 건강의료도구를 설치했다. 특히 영정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역이 진행됐다. 대동교회에서는 교인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어린이 재롱잔치, 마을 정화작업을 실시하며 이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마지막 날에는 여자도 곳곳을 산책하며 기도하는 땅밟기와 대동교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아버지의 마음 품고 기쁨으로 섬겨
3일 동안 기쁨으로 여러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아웃리치를 준비하며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빌립보서 2:5~7)”라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을 때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섬길 수 있도록 주님이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보내는 자’, ‘나가는 자’가 하나 되어 아웃리치를 위한 바자와 띠 금식기도, 신앙서적 및 도서 모으기 등에 적극 참여하고 섬겨주신 동누리공동체와 수원 온누리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웃리치 참가자 모두가 마음에 새긴 하나님의 마음이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이어져 온누리교회 부흥의 반석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다시 한 번 고백한다. “우리가 계획하고 진행 했을지라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 이항범 성도(동누리공동체)

▲ 수원 동누리공동체는 지난달 31일(토)부터 8월 2일(월) 2박3일의 일정으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마을주민들과 하나 되는 잔치와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마음을 체험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