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프러포즈에 “Yes”
“하나님 앞에 한 영혼이 돌아오면 천국에서는 잔치가 열립니다.”
트위터를 통해 전도대상자를 초청한 전도집회 ‘션의 With Him’이 지난 6일(월) 서빙고 본당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에는 전도대상자 524명을 비롯해 총 1,050명이 참석했다. ‘예수님을 믿고 싶나’는 질문에 428명이, ‘교회에 호감을 갖게 됐나’는 질문에 91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션의 트위터를 직접 팔로우(Follow)해서 집회에 왔고, 그 밖의 참석자들은 션의 트위터를 팔로우하는 친구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특별한 감동 ‘즉석 프러포즈’
모래 위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샌드애니매이션으로 집회가 시작됐다. 이어 션이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공연 내내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와 춤을 따라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공연을 마친 뒤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진행되는 토크쇼가 열렸다. 토크쇼는 재치만점의 입담을 자랑하는 이성미 집사가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트위터에 그동안 션에게 궁금했던 점, 현재 이곳에 와서 느낀 소감 등을 올렸다. 션은 모든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평생의 행복을 책임지실 예수님을 붙들고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토크쇼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성미 집사가 한 커플에게 ‘즉석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가 따라가야 할 분은 오직 예수
션은 간증시간에 결혼 동영상을 상영한 뒤 “내 삶의 현장에서 가장 행복한 때는 바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매 순간”이라며 “나의 평생을 책임지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프러포즈에 ‘Yes’로 대답했기에 이 땅에서도 매 순간 하늘나라를 체험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많은 참석자들은 트위터에 “션의 진솔한 간증을 통해 예수님의 프러포즈에 ‘Yes’로 대답했다”고 올렸다.
축복의 시간에는 조정민 목사(새신자사역본부)가 참석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조 목사는 “예수님은 절대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며 “우리가 따라가야 할 진정한 리더십은 예수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도대상자들이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인생을 살아갈 것을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션이 참석한 이들에게 따뜻한 ‘프리허그’를 선물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2부에는 신앙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신앙상담’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신앙상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 글: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사진: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가수 션의 트위터를 통해 초청하는 맞춤전도집회 ‘With Him’이 풍성한 결실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즉석 프러포즈가 마련됐고, 션의 프리허그도 진행됐다.
인터뷰
“교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명원(전도대상자)·최주원(초청자)
친구를 통해 이번 전도집회에 오게 됐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하나님의 신부가 되었다”는 션의 진솔한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확실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박선영(전도대상자) · 강인영(초청자)
이번 집회에서 트위터를 통해 진행되었던 토크쇼, 션의 간증 그리고 프리허그 시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준비된 모든 순서를 통해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션의 믿음의 고백을 통해 확실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교회에 다닐 계획입니다.
팔로워들의 말!말!말!
lovelyRongs 어제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려고 데리고 갔던 친구에게서 새벽에 인도해줘서 고맙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션님을 통해 그 친구에게 프러포즈하신 예수님의 계획하심에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고마워요!
naglass 오늘 우리 회사 사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제 여동생을 살리셨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또한 당신을 통해 사랑을 가르쳐주신 주님께 영광을!
dianne0510 오늘을 항상 기억할게요! 2010년 12월 6일! 언니에게 하나님을 다시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제 안에 있던 많은 고민도 해결된 것 같아요^^ 엄마 마음에도 천국의 기쁨이 함께하길♥
cho_su 여자친구 따라 교회 다니고 있어요~ 아직 믿음이 쉽게 생기지는 않지만 믿고 싶습니다!
minahkkk 안 믿는 제 친구를 여기에 같이 올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러포즈 또한 감사해요.
muchneededRain 초대 받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소망이 생겼어요.
JungMin_Jamie 신랑이 교회에 다니는데 저는 절에 다녀요. 어릴 적에 아는 아주머니가 억지로 교회를 데리고 갔던 기억이 상처로 남아 마음 속에 거부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션님의 말이 마음에 남아 그 상처가 씻기는 것 같습니다. 프러포즈, 아직은 ‘Yes’라 하기 힘들지만 곧, 그러길 바라요^^
ghkkong 믿지 않는 남자친구와 함께 왔습니다. 저 역시 신앙생활을 오래 했지만 주님을 내 마음 속으로 믿진 않았습니다. 머리로만 믿었던 주님을 영접하고 싶습니다. 션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이 느껴집니다.
질문을 올려주세요!
토크쇼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그동안 션에게 궁금했던 점, 현재 이곳에 와서 느낀 소감 등을 올렸다.
organic_lion 부부싸움은 한 번도 안하셨나요? 하셨으면 현명한 화해방법은요?
션: 제가 아내를 만난 지 3,633일 됐어요. 그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먼저 내가 왕자로 살아가기 위해서 아내를 공주처럼 대접해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서로를 더 존중하게 되는 거 같아요. 또 결혼을 하게 되면 서로 안 좋은 면을 보게 되기 때문에 싸우게 되는데 중요한 건 사람이 바뀐 게 아니라 그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뀐 거거든요. 그것을 깨닫고 상대방의 장점을 더 많이 보도록 노력해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요. 그래서 후회하지 않게 언제나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lovelijs 직장 내에서 술 거절방법 좀?
션: 저같은 경우는 내가 흔들리지 않으니까 주위에서 그냥 ‘저 사람은 안 먹는구나’라고 생각하며 권하지 않아요. 얼마 전에 YG Family 콘서트가 끝나고 회식을 하는데 오히려 술 마시는 동료들이 제가 앉은 쪽을 가리키며 “저쪽엔 사이다 갖다주세요”라고 했어요.
이성미: 저는 처음 코미디언이 됐을 때 술을 마시러 갔는데 “선배님 좋은 거 권하세요”라고 말했어요. 갑자기 분위기가 안 좋아지더니 그다음부터는 저한테 권하지 않더라고요. 그때 처음에 분위기를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