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송파공동체 - 인도네시아 람풍 l 람풍에 심겨진 복음의 씨앗

·송파공동체 - 인도네시아 람풍

 

람풍에 심겨진 복음의 씨앗

 

송파공동체는 지난 6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 동안 책임 선교사 두 분이 사역하는 인도네시아 람풍으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떠나기 전까지 팀원들은 매주 모여 인도네시아와 현지 책임 선교사님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사역이 시작되기에 앞서 최승구 목사님(송파공동체)을 포함한 8명의 팀원들은 현지 책임 선교사님과 아웃리치 사역에 대해 토론하며 선교에 대한 비전과 사역 내용을 정했다.

 

뿌궁 기독학교 … 도서관 사역 도와

 

람풍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기도와 말씀이 뿌려진 밭과 그 밭에서 제법 성장한 새싹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새싹들은 바로 까시공동체와 메트로공동체의 청소년들이었다. 두 곳의 청소년공동체는 그동안 온누리교회 후원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아울러 삶의 비전을 갖게 된 보육원과 같은 곳이다. 우리는 그들의 간증을 듣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준비한 선물을 나누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바로 이 청소년들이 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자 희망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뿌궁 기독학교를 방문해 교과서가 없는 학생들에게 공동체 후원금과 몇몇 성도들의 풍성한 후원으로 미리 구입한 책들을 전달하며 도서관 사역을 도왔다. 어린 학생들의 손을 잡고 새로운 책들을 서재에 채워 넣었다. 이 도서관이 복음의 통로가 될 것을 믿고 기도하면서 이곳 선생님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를 나눴다.

 

현지 병원과 교회 방문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두 분 선교사님들이 새로운 꿈을 심을 장소인 딴중빈으로 안내했다. 30여 명의 자녀 입양을 했으며, 농촌에서 각종 농업기술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는 현지인 목사님은 우리 일행을 마르디와류요 병원으로 안내했다. 병원장인 빠란 선생님은 몇 년 전부터 우리 선교사님이 일대일로 교제해오는 분이었다. 또한 이 병원은 온누리교회에서 의료장비를 지원한 곳으로, 협력사역을 통해 복음의 씨앗들을 심는 현장이기도 했다. 

우리가 주일 아침 예배를 드린 메트로 GKS BS교회는 전통적인 교회 건물에서 보수적인 형식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환한 웃음이 가득한 40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한 합동예배는 한국에서 드리는 예배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었다. ‘산 소망’(벧전 1:3~4)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최승구 목사님은 “한국 경제 발전의 뿌리가 기독교였다. 산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인도네시아에도 동일한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축복했다.

마지막 날 마르디와류요 병원 빠란 원장의 아내인 이브가 준비한 음식을 싣고 조그만 섬으로 갔다. 모처럼 선교사님 가족들과 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숨 가쁘게 일정을 달려온 소감과 간증, 앞으로의 사역 전개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푸른 바다로 둘러쳐진 섬에서 잠시 휴식한 후 인천공항 도착까지 5박 6일 동안 아무런 사고와 다툼 없이, 오직 은혜와 기쁨으로 가득했던 아웃리치였다. 

 

/ 석권균 팀장(송파공동체)

 

송파공동체가 인도네시아 람풍에 영원한 소망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