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S 졸업 … 사도 516명 배출
수료생,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
2011 예수제자학교(JDS:Jesus Disciple School)에서 서빙고ㆍ양재ㆍ수원ㆍ부천 등 총 8개 학교를 개설해 5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이번 훈련은 ▷과제 ▷매일 큐티 ▷성경암송 ▷리포트 작성 ▷아웃리치 등 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 여름에는 간사를 포함한 총 746명이 해외 22개국의 43개 지역으로 아웃리치를 나가 온 열방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JDS 훈련생들은 올해 3~10월까지 8개월 동안의 고된 훈련을 통과하고,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났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은혜나눔터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 삶 살 것”

/ 양신옥 자매(서빙고 JDS 주간)
저는 이북에서 두 딸과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 탈북민입니다. 지난 2011년 1월 8일 사랑하는 딸 은희가 골수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망하고 있는 저에게 JDS라는 ‘사랑의 집’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탈북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겪었던 어려움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재해석되는 놀라운 시간들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통해 탈북 여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기 위해 그동안 광야의 삶으로 훈련시키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JDS에서 받은 또 하나의 선물은 큐티였습니다. 큐티와 말씀 묵상을 통해 저희 세 모녀는 큰 은혜와 감동의 신앙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애찬식에서 받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말씀하신 소중한 그 음성을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저의 정체성이 탈북민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새 삶을 살아 갈 것을 세상을 향해 선포합니다.
“하나님 전하는 삶 살 것”

/ 이금숙 자매(양재 JDS 주간)
53년 동안 하나님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2년 전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져 말을 못하게 되자 2010년 1월 8일 온누리교회 특새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특새를 통해 주님께서는 그동안 굿하고 점치며 우상숭배에 빠져 있던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로부터 예수제자학교(JDS) 입학을 권유 받았습니다. 언어가 불편함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입학이 허락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JDS에서 귀한 믿음의 자매님들을 만나 교제하며 말씀 듣는 가운데 진정한 행복을 체험했습니다. 남편과 JDS자매님들의 헌신, 인내와 사랑으로 예수제자학교(JDS)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동안 훈련받은 것을 발판삼아 하나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아직 언어가 회복되지 않았지만 속히 회복과 치유의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제가 만난 하나님을 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저를 부르신 것을 믿습니다.
“고난 중에 받은‘선물’”

/ 천병식 형제(수원 JDS 주간)
저는 오랫동안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렇게 회사일로 힘들어 할 때에 매일 기도해준 제 아내의 간곡한 권유로 저는 JDS 과정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입학식 첫날, 찬양 중에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쏟아져 내렸고 ‘일단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 보리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JDS 과정 초반에 8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 일했던 전 직장에서 예기치 않은 사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신감과 상실감으로 낙심되어 있는 저에게 위로의 하나님이 다가 오셨습니다. 저는 차츰 치유와 회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제 자아를 통치해 온 세상적 이론과 경험으로부터 ‘내려놓음’을 알게 하셨고, 저는 하나님의 방법을 최우선시 하는 마음과 생각으로 변화되어 갔습니다. JDS 과정 중에 변화된 제 모습은 고난과 함께 받은 선물인 치유와 회복 그리고 부르심이며, 중보기도자로서의 세우심입니다.
이제 JDS를 마치면서 저는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주님과 동행하는 광야의 삶으로 나아갈 것을 결단했습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