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행사 이모저모

14일 현지교회 방문

 

“희망의 전사들 일본을 품다”

 

대지진, 쓰나미 등 여러 차례의 자연재해로 무너진 일본 땅에 ‘희망의 전사들’이 방문했다.

나가노에는 일본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젠코지가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1,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젠코지는 전국 각지에서 연간 700만 명이 참배하기 위해 오는 절이다. 우상숭배가 가득한 이 땅에 362명의 영적 군사가 발을 내디뎠다. 온누리 스태프팀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행사장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우에다 온누리비전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렸다. 김창석 목사(서빙고 찬양사역)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야마구치 목사(우에다 온누리교회)의 인사 ▷실행위원장의 인사 ▷이정호 목사(러브소나타)의 말씀 ▷중보기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러브소나타 집회를 앞두고 16일(수) 오후 국제 21호텔 연회장에서는 한일 교류의 만찬회인 CEO 포럼이, 마지막 날 저녁에는 문화전도집회 러브소나타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15일 교회부흥세미나, 가스펠 나이트

 

11월 15일(화)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오전에는 호쿠토 문화홀 소홀에서 교회부흥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나가노 지역 목회자들에게 ‘교회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하나님 나라를 올바로 세울 수 있다는 도전을 주었다.

 

11월 15일(화) 호쿠토 문화홀 중홀에서는 가스펠 나이트가 열렸다. 나가노 지역 주민과 러브소나타 초청자를 대상으로 열린 가스펠 나이트는 오프닝 합창을 시작으로 ▷하라 카렌의 첼로 특순 ▷배우 엄지원의 간증 ▷양재 뮤지컬 찬양팀의 특순 ▷일본 싱어송 라이터 아키하라 유타카의 연주 ▷츠지우라 목사의 메시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우 엄지원은 어둡고 외로웠던 삶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소개하며 간증하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 츠지우라 목사는 “과거 일본인들이 한국인에게 지었던 죄를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로 덮은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일본 교회가 러브소나타를 이어 받아 온 일본 땅에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일본 땅을 향한 회개기도로 눈물을 쏟았고, 한국 참가자들과 일본인들은 따뜻한 포옹을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눴다.

 

 

16일 CEO 포럼, ‘한일 교류의 행복한 만찬회’

 

러브소나타 행사를 하루 앞둔 지난 11월 13일(수) 국제 21호텔 연회장에서 CEO포럼이 열렸다.

 

크리스천CEO포럼은 공직자 및 전문가들이 모인 공동체로, 자신이 번 수익을 지역 사회의 복지 및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날 한국과 일본 양국의 CEO들이 참석했다. 장재윤 목사(동경 온누리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집회는 ▷포럼 소개 영상 ▷이용만 장로의 인사말 ▷간증 ▷이재훈 담임목사의 말씀 ▷식사와 교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와테현에서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에 대해 간증한 모리타 타메키치는 간증을 통해 “하나님 앞에 깨어 기도하고 바로 서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훈 목사는 “이곳에 모인 CEO들은 고 (故) 하용조 목사님이 이룬 일본 선교의 바통을 이어받을 시점에 있다”며 “우리 모두가 이 비전을 이어 빛 되신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일본 땅과 온 열방에 소금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 오은지 기자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