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21일 주제강의 2, 관계로 인한 상처 회복(Recovery from relational suffering)

데일 라이언(Dale Ryan)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대부분의 고통은 관계로부터 시작됩니다. 관계를 맺는 가운데 상처를 받고, 그 속에서 분노가 생겨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치유해야 할 부분은 바로 관계입니다. 용서도 관계로부터 시작됩니다.

 

용서의 과정 중 첫 단계는 먼저 자신이 입었던 해에 대해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서할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관찰하고 이해하면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가 피해를 줬기 때문에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해서 문제를 들여다보는 것 자체를 너무 고통스럽게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용서와 화해의 과정에 들어가 이 관계에 온전히 집중하면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용서의 첫 단계에서는 우리가 감정적으로 화가 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흐리게 보입니다. 바로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정확하게 무엇을 인식하는 게 옳은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서의 단계 중 화를 내는 단계와 슬퍼하는 단계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제외된다면 온전한 용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슬퍼하는 것과 화내는 것은 건강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이런 단계를 통해 고통에 대해 잘 처리하는 방법을 배워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화를 내고 고통을 당할 때 도망가지 않으시고 더 가까이 오십니다. 회개의 과정도 용서처럼 주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남에게 미친 해악에 대해 상황 파악을 할 때 회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습니다. 회개는 어떤 사람에게 가해를 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시작됩니다. 회개는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서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에 최종목표를 두어야합니다. 바로 이런 단계를 지나고 나면 두 사람이 화해되는 단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회개를 통해 평화로운 관계로 나아가는 길은 용서와 회개의 모든 과정을 거쳐야만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정리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