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샬롬, 예루살렘 브루클린 페스티벌 1천 여 유대인 디아스포라에게 ‘위로와 회복’ 선물

 

고향 이스라엘을 떠나 열방에 흩어져 살고 있는 수많은 유대인들. 그중에서도 뉴욕 브루클린지역은 88만 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는 대표적인 유대인 밀집지역으로 꼽힌다.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40:1)’는 말씀을 주제로, 유대인 형제들을 위로하는 행사 ‘샬롬, 예루살렘 브루클린 페스티벌’이 지난 8월 13~16일까지 뉴욕에서 열렸다. 1000여 명의 유대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브루클린 태버내클교회에서 한인들을 위한 찬양과 말씀 집회가, 저녁에는 맨해튼 홀로코스트 박물관과 브루클린 킹스베이 와이, 퀸즈 플러싱 등지에 있는 유대인 회당에서 유대인들을 초청한 한국문화행사가 열렸다. 오전집회에서 이재훈 담임목사와 앤드류김 목사(작은자UBM교회), 요셉슐람 목사(이스라엘네티비야연구소) 등이 강의했다. 이날 이재훈 목사는 이스라엘 선교에 대한 오해와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동안 유대인 선교가 소외된 것은 성경해석에 대한 오해와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무지 때문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집회에 참석한 다수의 유대인들에게 이번 집회를 통해 마음속에 있었던 영적 자랑 및 교만이 사라지고, ‘하나님 한 분만을 두려워하며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13일 저녁, 맨해튼 홀로코스트 뮤지엄에서 열린 문화행사에서는 한국전통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저녁집회가 끝날 무렵, 이재훈 목사는 ‘유대인을 향한 회개와 용서의 선언문’을 영어로 낭독했다. 한편 이번 ‘샬롬, 예루살렘 브루클린 페스티발’에 참석한 유대인 대표들은 ‘내년에도 뉴욕 지역에서 열리는 큰 규모의 행사에 한국 크리스천들이 함께 참여할 것’을 요청하며, “집회를 통해 큰 위로와 회복을 전달해줘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오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