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선교사, 한국문화 홍보대사 모집”
한국어 선교학교 9월 24일 오후 5시 개강
한국어 선교학교가 첫 선을 보인다. 9월 24일 도곡교육관 온유홀에서 오후 5시에 개강한다. 한국어 선교학교는 양재 2000선교 국제사역부가 주관하는 교육과정으로 9주 동안 진행된다. 우리말 선교사,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싶은 성도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김홍주 목사(2000선교본부장), 노규석 목사(온누리M미션), 김장렬 장로(양재 2000선교), 차춘근 팀장(한국어 선교학교)에게 한국어 선교학교의 필요성과 유익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 진행: 김남원 편집부장, 정리: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

▶ 김홍주 목사(2000선교 본부장)
“이주민, 성도, 사회에 긍정적 영향”

▶ 김장렬 장로(양재 2000선교)
“우리말 선교사, 한국문화 홍보대사”

▶ 노규석 목사(온누리M미션)
“한국어, 영혼과 복음 담긴 언어되길”

▶ 차춘근 팀장(한국어 선교학교)
“천국 소망하는 회복의 장”
한국어 선교학교를 소개해 주십시오.
김장렬 장로(양재 2000선교): “한국어 선교학교는 훈련 기관이자 선교기관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와 있는 외국인이 200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그 많은 외국인들이 모두 선교대상입니다. 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데 우리말 선교사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곳곳에서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지만, 외국어예배에 참여하는 인원들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한국어 선교사를 양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한국어 선교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 선교학교는 두 가지 기능을 할 것입니다. 하나는 우리말 선교사를 양성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한국어 선교사들이 선교현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선교기관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한국어 선교학교의 유익이 무엇입니까?
김홍주 목사(2000선교 본부장): “한국어 선교학교는 한국어 교사로 양성될 온누리 성도, 배우게 될 외국인 이주민 그리고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에 와 있는 이주민들이 한국사회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문제가 바로 언어입니다. 일하고, 공부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언어의 장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들에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습니다. 더욱이 교회에서 한국어를 가르쳐주면 외국인 이주민들과 성도들이 만나는 접점이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전도와 선교가 이뤄질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선교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성도들에게 새로운 선교의 장이 마련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언어문제로 인한 이주민들의 한국사회 부적응이 중요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는데 한국어 선교학교를 통해서 그들의 한국어 실력이 향상되면 발 빠르게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동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주민들의 한국사회 부적응 문제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노규석 목사(온누리M미션): “맞습니다. 이주민들이 한국어를 배우면 삶이 바뀝니다.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있어서 한국어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한국어 실력이 그들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어능력시험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더 좋은 직장에 갈 수 있고,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 이주민들은 한국어 실력향상과 더불어 한국인들과의 인격적인 만남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실시하는 한국어 학교를 매우 선호합니다. 교회에서 실시하는 한국어 학교는 인격적인 관계를 우선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면 마음의 문을 쉽게 열고, 복음도 더 잘 받아들입니다. 외국인 이주민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한국어 선교학교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김장렬 장로: “한국어 선교학교에서는 한국어 교습방법 뿐만 아니라 선교의 필요성과 전략도 깊이 배울 수 있습니다. 직접 선교지로 가서 한국어 선교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어 선교사들의 원활한 파송을 위해 이미 국내 여러 기관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규석 목사: “한국어 선교사의 또 다른 이름은 한국문화 선교사입니다. 해외에서 각광 받을 수밖에 없는 사역입니다.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제가 아부다비 온누리교회를 섬길 때 대사가 직접 찾아와 한국어 교실을 열어달라고 부탁할 정도였습니다. 캄보디아에는 마을마다 교회는 없어도 한국어 학당은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현지에 직접 가서 한국어를 가르치면 반응이 폭발적일 것입니다. 한국어 선교사들이 해외로 뻗어나가서 복음, 한류문화, 한국어를 전한다면 분명 좋은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한국어 선교학교로 초대해 주십시오.
김홍주 목사: “앞으로도 외국인 이주민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한국사회가 커다란 선교의 장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눈을 들어 들판을 보라. 이미 익어 추수할 때(요 4:35)”가 됐습니다. 한국어 선교학교는 추수할 곡식들이 가득한 밭에 가서 일할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한국어를 매개로 얼마든지 외국인 이주민들을 전도하고, 선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어 선교에 참여해주십시오. 우리말 선교사가 되어 주십시오.”
노규석 목사: “한국어가 영혼과 복음이 담긴 언어로 사용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말에는 영혼이 담깁니다. 한국어 선교학교를 통해서 성경의 아름다운 말씀들이 그들의 마음에 심겨지고, 그들의 언어로 본국에 전해지기를 소원합니다. 한국어는 주머니에 감춰둔 물건 같이 시시때때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선교 도구입니다. 볼펜과 종이만 있으면 됩니다. 한국어 교수법은 한 번 배워두면 쉽게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어 선교를 통해 한 영혼을 살리면 그를 통해 한 가족과 한 민족이 구원받을 것입니다.”
차춘근 팀장(한국어 선교학교): “한국어 선교학교는 개인의 영성도 자라게 도와 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신앙의 깊이를 더해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어 선교학교는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고, 동역자들과 천국을 소망하는 회복의 장이 될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장렬 장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 라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9주 동안 강의를 통해 누구나 한국어 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 한류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의 의지가 대단합니다. 청년부터 은퇴한 중년까지 누구나 한국어 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이주민들에게 다가가 아들, 친구, 부모같은 존재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선교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한국문화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 선교사요,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어서 한국어 선교학교로 오십시오.”
한국어 선교학교
9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도곡교육관 온유홀에서 9주 동안 진행된다. 한국어 선교의 필요성과 선교전략, 발음, 어휘, 문법, 문화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한국어 선교학교를 수료하면 온누리교회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회비는 5만 원.
문의: 차춘근 팀장 010-3290-4506
작성자 이소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