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행복하기 원한다면
[양재 전도학교 수료 간증]
/서동화 성도(과천의왕공동체)
복음을 전할 때 나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있다. “내게 있는 것이 무엇인가?”가 그것이다. 내 가방 안에는 늘 조그만 먹거리나 휴대용 휴지가 있다. 때로는 집에 있는 김치, 된장,간장 등도 전도도구로 사용한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넬 수 있는 매개체가되기 때문이다. 물론 내 안에는 존귀하신 예수님이 계신다.
어느 날 전도 간증 요청을 받고 천안에 갔다. 간증을 마치고 내려오는데 한 성도가 인사를 했다. 얼굴이 낯익었다. 알고 보니 전도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전도지와 교회신문을 가지고 1년 동안 방문해서 만난 자매였다. 남편의 직장을 따라 천안으로 오게 되었는데 어떤 분의 권유로 내가 간증한 교회에출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말 감사했다.지금은 자신이 앞장서서 전도를 하고 있다고했다. 전도의 씨앗은 내가 뿌리지만 열매는하나님께서 맺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경험했다. 부지런히 씨를 뿌리면 하나님이 복음의씨앗이 열매를 맺게 하신다. 그렇기에 전도에는 실패가 없고, 많은 열매가 있더라도 교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 1:21).
우리는 전도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다. 오늘도 주님께서 “네게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물으시고 그것을 복음 전하는 데 사용하라고하신다. 하나님께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한다.내게 부어주신 놀라운 주의 사랑으로 전해야한다. 말씀을 사모하는 은혜를 주셨기에 말씀을 붙잡고 전해야 한다. 찬양하는 기쁨과 감격을 주셨으니 찬양으로 힘을 얻고 전해야 한다. 기도할 때 만나주시고, 빈 들과 광야에서도 함께해주시니 전해야 한다. 때로는 지쳐서힘겨울 때 따스한 사랑의 음성으로 힘과 용기를 주시니 전해야 한다. 예배를 통해 새 힘을부어주시니 그 힘으로 전해야 한다.
오늘도 복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우리 모두가 복음 전하는 데 집중하기를 소원한다. 복음을 전할 때 진정한 기쁨이 솟아난다. 내가 살아있고, 행복한 사람임을 고백하게 된다. 복음 전하는 것은 바로 내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하다.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복음을 전해보기를 권한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