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기쁨이 쌓이는 우리가정
출산예비학교를 마치고
웃음과 기쁨이 쌓이는 우리가정
최형순 김세화 부부/ 최병준 아기
출산사역팀에 지금의 아기 엄마의 제의로 함께 왔을 때, 사역을 섬기시는 분들은 모두 대학생 정도의 자녀를 두신 분들이었고, 저희만 유일하게 결혼도 아니한 처녀, 총각이었습니다. 사역팀의 성격에 맞는 구성원은 아닌 것 같았지만, 모여서 기도하고, 의사이신 장로님과 팀장님의 조언들을 옆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1년 반 동안의 세 번의 출산예비학교 기간이 저희의 결혼, 임신, 출산 기간과 비슷하게 진행되면서 저희 부부는 사역을 섬김과 동시에 많은 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으면서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저희에게 넘침을 경험하였습니다. 임신 기간 동안 아기 엄마가 입덧을 하거나, 몸이 불편한 적도 없고, 아이가 태어나고 100일이 되도록 아파서 병원 한 번 가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물론 엄마, 아빠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애기가 우는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젖도 잘 안나오고... 부모와 아기가 모두 힘들어하는 날들이 계속 되었지만, 조금씩 힘든 일은 줄어들고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날들도 항상 주님께서 우리와 아기를 보호하실 거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부부에게 주신 선물을 잘 보호하고 기르는 사명을 항상 맘에 새겨두고 저희 아기를 소중히 키워나가겠습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