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동창 - 인터뷰
예수님과 친해지고 있어요
백만숙(대상자), 백연숙 권사(요청자)
40년에 걸친 우정을 쌓아 온 백연숙 권사는 여고동창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백만숙씨가 생각났다고 한다.“친구는 세상에서 볼 때 부러울 게 없을 정도로 잘 살고 있어요. 하지만 마음 속에는 아마 누구에게도 말 못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 20년 전 내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해주고 싶었죠. 하나님께서 친구를 만나실 때가 되었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초청했어요.”백연숙 권사가 청했을 때 백만숙씨는 기꺼이 응했다. 그리고 소개받은 예수님과 친해지고 있다.“젊은 시절 잠깐씩 교회 다녔는데 이번에 다시 오니 참 좋네요. 목사님 말씀도 좋구요. 시간과 사정이 허락하면 수요 예배 때 또 나오고 싶습니다.”
더 많이 못 데려와 안타깝네요
홍옥림(대상자), 김정순 권사(요청자)
“여고동창 홍보를 할 때 이 친구를 초대해야지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바로 직전에 열린 동창회에서 만나 한 번 교호에 데려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김정순 권사의 초대로 이 행운의 기회를 잡은 사람이 홍옥림씨다. 예전에 잠시 교회에 다녔던 홍옥림씨는 김정순 권사의 전화를 받고 참석을 결심했다.“살면서 뭔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빈공간’이라는 드라마 보며 공감이 됐어요. 이 집회에서 소개받은 예수님을 만나고 싶네요.”홍옥림씨는 앞으로 수요일과 주일 예배 때 나오려고 김 권사에게 예배 시간과 등록과정까지 알아놨다.김 권사는 집회에 참석하며 믿지 않는 친구들이 많이 떠올라 안타까웠다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오면 그들을 다 초청하고 싶다고 했다.
마음 문이 열립니다
이시정 집사(요청자), 이영자(대상자)
“찬양과 음식, 프로그램들이 모두 좋아요. 다른 교회처럼 딱딱한 설교가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복음을 접하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은근히 스미듯이 감동이 전해지네요.”이영자씨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야. 와서 구경해”라고 이시정 집사가 초대했을 때 전도하려는 것을 짐작했지만 알면서 모르는 척 속아줬다.“저를 위한 친구 마음을 아프게 하기 싫었거든요.”이영자씨는 교회에 열심히 다닌다는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 때문에 그동안 교회를 멀리 했었지만 이번 집회에서 마음이 많이 열렸다고 말했다. 이시정 집사는 “영자가 ‘너를 지키시는 자’ 찬송가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하더군요. 이번 집회에서 열린 마음 문을 통해 영자가 우리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과 만나길 바랍니다”고 소망했다./ 전성희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