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선교 위성 방송 시대 개막
지구촌 선교 위성 방송 시대 개막
오늘(27일) 이천만광장에서 개국 이벤트 진행…연내 LA․프랑크푸르트 기지국 설립
‘온 세상을 위한 방송, 세상을 섬기는 방송’ CGN TV가 29일(화) 역사적인 개국을 맞는다. 지난 2000년 인터넷방송국으로 시작해 영상을 송출한지 5년 만에 위성 방송으로 가시청권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대도약을 이루어낸 것. CGN TV는 29일 오후 7시 서빙고 본당에서 드려지는 개국 감사 예배를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 위성 생중계함으로써 24시간 본 방송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ACTS 29 비전을 따라 사도행전적 교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질의 목회 컨텐츠를 지역 교회와 선교지에 나누고자 시작된 CGN TV는 위성 수신기를 설치해야 시청이 가능하다. 25일(금) 현재 수신기 설치 현황은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캄보디아, 브라질 등 3,500여 가구로 가시청수 대비 12.8% 설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선교 방송의 개국으로 각국 선교지에서도 기대가 부풀어 오르고 있다. 일본 우에다 온누리교회 야마나까 목사는 “영어로 된 콘텐츠가, 우리 교회 젊은이들과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훌륭한 영적 원천이 되고 있다”며 “새로운 신자, 비신자를 위한 한국의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소개되기를 바라고, 위성 방송이 일본에서 크게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페루 노은경 선교사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고국이 그립고 말씀이 그리웠는데, 위성 방송을 통해서 함께 누린다고 생각하니 주님 안에서 하나라는 생각을 실감했다”며 환영했다.
보다 많은 지역의 선교사들에게 영상을 보내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해외 선교지 교회 100곳에 수신기 설치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Dream ON’ 캠페인을 통해 25일 현재 630여 만원이 모금됐다. 또한 4월에는 현지어 찬양 제작과 수신기 설치를 위한 ‘Our Song’ 콘서트를 SWIM(세계인터넷선교학회)과 함께 준비 중이다.
개국 관련 각종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오늘(27일) 서빙고 이천만광장에서는 SNG 위성 중계 차량 체험 및 후원자 선물 나누기가 진행되고 개국 예배에는 송정미, 이태원, 정세훈, 조승미 발레단 등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위성 안테나 설치, 플러그인 DVD, 하용조 목사 강의 테이프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CGN TV 퍼즐 맞추기’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CGN TV는 30일(수)부터 진행되는 어노인팅 전 프로그램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5월에는 LA 기지국, 연말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지국을 설립해 위성 방송의 효율적 운영과 네트워크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김익겸kik@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