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소서!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본어예배담당 이기훈 목사님을 비롯하여 일본어예배 성가대 대원 35명이 “일본 도요하시 공동체 축전”과 김사무엘 선교사님이 일곱 번째로 세우신 ACTS 29 비전교회인 기후 하비스트교회(Harvest Christ Church) 에 아웃리치를 다녀왔다.일본과 일본의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5개월 전부터 금식과 기도로 준비하며 매주 3일에서 5일간 교회에 나와 찬양연습을 하였다. 준비기간 내내 사탄이 성령님의 역사를 방해하여 리더십들과 성가대원들간의 마음을 이간질시키고 힘들게 만들기도 하였지만 지속적인 중보기도와 성령님의 위로하심으로 일본집회의 주제인 “회복”으로 먼저 우리가 회복되지 않으면 일본 영혼들을 회복시킬수 없음을 깨닫고 은혜를 사모하며 주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아갔다. 가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예수님의 능력을 물 떠온 하인만 알고 있었던 것처럼 일본 영혼들을 위하여 우리들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주시길 간절히 사모하며 나아갔다.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집회에서 오공자 사모님의 “나는 누구인가”강의와 박종길 목사님의 “용서와 회복”, 장재윤 목사님과 한홍 목사님의 “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 “성령세례와 회복”, 박종렬 목사님의 “비전과 회복”의 말씀들을 통하여 나 자신은 물론 일본의 정치가들과 연예인 사업가들이 믿음의 모델들이 되어 어두운 우상숭배로 물들어 있는 일본 땅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구원의 역사가 꽃을 피우기를 기도하였다. 지난 14년 전 일본 땅에서 유학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일본 영혼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안타까움에 전도지를 돌리며 노방전도와 매주 어린이 놀이터에 나가 함께 뒹굴며 전도하던 생각이 났다. 일본인 교회에서 성가대를 만들어 성도들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섬기던 아름다운 기억들이 떠올랐다. 정말 일본에서 한 영혼을 전도하기란 쉽지 않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도요하시집회가 끝나고 29일(금) 일본어 예배 김지만 전도사님의 아버지(김용기목사님)가 시무하시는 도요하시교회를 방문하여 그곳의 성도들과 찬양과 교제를 하는 동안 일본인들과 한국인들 눈에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의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29일 오후 고(古)김사무엘 목사님이 마지막으로 세우셨던 기후 Harvest Christ Church(하시모토 목사님)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새로 신축한 하얀색의 아름다운 교회에 감탄했다. 내부에 들어서자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하셨던 고(古)김사무엘 목사님의 사진과 김영숙 선교사님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마지막까지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고, 상처 있는 이들을 위로하며,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으시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정열을 아끼지 않으셨던 그 분의 사역들이 우리들 눈에 들어오자 모두는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그때 강단에서 밝고 하얀 빛나는 옷을 입고 말씀을 증거하시는 김사무엘 선교사님의 모습이 내 눈에 선명하게 다가왔다. 하나님이 이 땅과 일본 영혼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동일하게 사랑하시고 계시며 성령님이 임재하심을 느낀 귀한 시간이었다.
일본 열도를 향해 복음을 외친다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2004 ‘일본 온누리 공동 축제’에 참석한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나는 누구인가’를 깨닫게 하셨으며, 요셉이라는 인물을 통하여 진정한 용서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셨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고, 새로운 선교의 비전을 갖게 하셨다.내년 2005년의 일본 온누리 공동 축제는 나리타공항 인근지역에서 열리는데 희망사항으로는 일본의 온누리비전교회의 각 지체들과 서울 온누리교회 지체들과의 팀모임을 구성하여 성도들간에 간증과 정보교환 및 중보기도의 제목과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만들어졌으면 하며 일본 각비전교회들의 현황소개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일본어 예배 부인회인 나르도카이의 구가집사님, 맹신자 집사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과 남양주공동체, 성령공동체, 긍휼사역, 서초A 공동체의 지체 등 많은 분들의 눈물어린 중보기도와 헌신적인 바자 봉사로 일본선교를 위해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 직장과 학교, 가정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온누리교회의 많은 중보기도용사들의 도움으로 아웃리치를 다녀오게 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2004 ‘일본 온누리 공동 축제’도요하시 집회의 주제인 「회복」이 우리 성가대원들 안에 그리고 일본 전 열도에 퍼져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크게 소리 질러 나가길 바란다. 선교의 비전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그리고 중보기도와 바자로 일본어예배 성가대를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일본 땅에 태풍과 지진과 화산의 모든 것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자연현상보다 더욱 크신 성령의 거센 바람으로 일본 열도를 그리스도의 폭풍가운데 사랑으로 인도하시길 기도하며 오직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신민호 안수집사(일본어예배부 성가대장)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