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독자마당

독자마당

[신앙고백-은혜교회에서 온 편지] 크고 풍성한 하나님의 선물!

은혜교회에서 온 편지
 
크고 풍성한 하나님의 선물!
 
5월의 마지막 날, 온누리교회 강남D공동체 김창호 목사님과 윤원재 집사님께 전화를 받고 그때부터 올여름 은혜교회 아웃리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강남D공동체의 두 달여 동안 수고와 헌신 덕분에 이번 아웃리치는 은혜교회에게 정말 크고 풍성한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아웃리치를 준비하면서 강남D공동체에서 가정 당 한 명씩 장병들을 연결해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성도님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은혜교회에서도 매일 저녁 온누리교회와 아웃리치, 그리고 예배에 참석하게 될 형제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예배 회복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은혜교회를 위해 강남D공동체에서 준비한 선물보따리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우선 100여 명의 강남D공동체 식구들을 위해 보조의자를 준비하는 것도 저희에게는 선물이었습니다. 함께 예배하는 든든한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병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성경책과 쿠키세트, 레몬에이드가 감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랜 기도제목이었던 음향장비세트를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남D공동체 찬양팀과 장병들이 함께했던 은혜 가득한 찬양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김창호 목사님의 명쾌한 설교와 장병들을 위한 중보기도가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아웃리치가 끝나고 은혜교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예배 참석인원이 50명 넘게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찬양 시간에 무덤덤하게 앉아 있던 형제들이 이제는 박수치고 때로는 함성을 쏟아내며 예배하고 있습니다. 전도대상자였던 형제들 대부분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가슴속으로 기도해오던 기도제목이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어서 목회자인 저에게는 이 부분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종병 형제들도 이번 아웃리치에서 받은 은혜가 큽니다. 형제들이 전하는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이 지면을 빌려 나누고 싶습니다.
 
제3612부대 은혜교회 군종병 형제들의 간증

“예배를 준비하며 정말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오죽하면 말년 병장도 ‘이 예배는 드려보고 제대하고 싶다’ 할 정도로요. 실제로 와서 보니 더 감사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김휘원)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 다른 두 공동체가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축복을 준 게 가장 좋은 시간이었습니다”(김경수)

“강남D공동체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고, 가정에서 용사들 한 사람 한 사람 이름 불러가며 중보기도 해주셨다는 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박태희)

“아웃리치 시작 전부터 기도로 섬겨주시고 병사들을 존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하는 예배도 즐거웠고, 진심 어린 선물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안주용)

“함께 예배드리며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직접 찾아와 응원하며 예배하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배신웅) 

“남녀노소 함께 모여 예배하니 사랑이 듬뿍 담긴 예배가 되었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습을 보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은혜교회가 더욱 하나님을 잘 섬기도록 후원해 주시고, 아웃리치 예배를 계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권효재)
/ 김성권 목사(제3612부대 은혜교회)

작성자  홍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