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원과 ‘통하였느냐’
양재 순장사관학교 종강
순장으로서 익혀야 하는 소그룹 인도법과 리더십을 습득케 하는 순장사관학교가 지난달 29일(주일) 종강했다.
이날 순모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극화한 ‘역할극’이 눈길을 끌었다.
순장사관학교에 참석한 순장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토론을 거쳐 순모임 운영의 ‘허와 실’을 파악하고 여러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내용의 드라마로 여러 순장들로부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순장사관학교 간증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원종호 집사(강동송파공동체)는 “순모임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위해 ‘기도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사실을 순장사관학교를 통해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 기도하는 순장의 모습으로 순원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순장사관학교를 수료한 순장을 격려하는 시상식과 수료패 증정식이 열렸다. 각 공동체 목사가 참여해 소속 순장들을 일일이 안수하며 기도로 축복했다.
양재 순장사관학교는 ▷순장의 자기 이해 ▷큐티와 순장의 영성 ▷선배순장 토크쇼 등의 커리큘럼으로 12주 동안 진행됐다.
/ 정성진 기자 jun@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