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KAIST 첫 아웃리치, "무릎 꿇은 기도 그칠줄 몰라"

 

 

복음이란 핵심가치를 따라가야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지난 12일(금) 오후 7시.어둠이 깔린 대전 카이스트의 대강당에서는 150여명의 경배와 찬양이 빛을 발했다. 이번 집회는 대전온누리교회가 ‘Revolution 2004’를 선포한 이후 가진 첫 아웃리치이다.오재성밴드, 박에스더와 워십댄스팀, Praiser팀이 대강당을 온통 찬양으로 가득 채웠고 학생들은 집회 시작할 때 가라앉아 있던 표정에서 벗어나 뛰고 환호성을 지르는 등 점차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빠져 들었다.라준석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에서 “핵심가치(Core-Value)를 아는 자만이 미칠 수 있다”면서 “복음이 바로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찬양이 계속되는 가운데 50여명의 카이스트 학생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무릎을 꿇었다. 라 목사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안수를 했고 무대 아래선 눈물과 땀으로 범벅이 된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그칠 줄 몰랐다.이어진 선언식에서 이근영 카이스트 중보기도팀장은 ‘캠퍼스 내의 모든 죄악을 회개한다. 캠퍼스의 영적부흥을 간구한다. 어둠의 영에 대적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함께 기도했다.  지난해 자살 등 학내에서 불의한 사건들이 빈번했던 탓인지 기도는 갈수록 뜨겁게 달아올랐다.환한 웃음으로 되돌아가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라 목사는 “하나님만 따라가야 한다. 돈 명예 건강 등은 그때서야 비로소 우리를 쫓아온다”면서 “저들이 하나님의 형상(Image of God)을 닮은 진정한 인간으로 거듭나길 기도한다”고 축복했다.한편 오는 3월 27일(토) 경기 남양주 진중교회에서 3월 마지막 아웃리치가 펼쳐진다.

/차명권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